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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여야 합의안 제출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전문] 2024-12-26 13:56:16
것이 저의 고민입니다. 헌법재판관은 헌법에 명시된 헌법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합니다. 우리 역사를 돌아볼 때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헌법재판관은 단 한 분도 안 계셨다는 점이 그 자리의 무게를 방증합니다. 특히나 지금은 국가의 운명과 역사를 결정하는 공정한 재판이 헌법재판관에 달려 있는 시점입니다....
"어머니 품 떠나 로씨야 땅에서"…숨진 북한군 손편지 공개 2024-12-25 15:17:40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 "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편지에 적힌 날짜는 이달 9일로, 작성해 놓고 전달하지 못한 편지이거나 초고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우크라군은 병사가 지니고 있던 여권에 기...
"그리운 조선"…사망 북한군 품에서 '한글 손편지' 2024-12-25 11:02:00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도 적었다. 편지에 적힌 날짜는 이달 9일이었다. 이는 작성해 놓고 전달하지 못한 편지이거나 초고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우크라군은 병사가 지니고 있던 여권에 기재된 이름은 '정경홍'으로 보인다고...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2024-12-25 09:51:44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란 글이 적혀 있었다. 편지에 적힌 날짜는 이달 9일이었다. 작성해 놓고 전달하지 못한 편지이거나 초고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우크라군은 병사가 지니고 있던 여권에 기재된 이름은 '정경홍'으로 보인다고...
뉴진스, 팀명 없이 라디오 출연...울먹인 하니 2024-12-25 09:37:04
때, 사람이 엄청 많이 모이는 것보다 저의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무대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도쿄 돔에서 한 것처럼 한국에서도 (공연을) 엄청나게 하고 싶다.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면서도 "'이거 하면 재미있을 텐데, 멋있을 텐데' 하고 상상이 펼쳐지니 '버니즈'(팬덤명)와 다 같이...
조국 '옥중 서신' 공개…"자유 다시 찾는 날, 새로 시작" 2024-12-23 19:37:22
저의 부족함을 아시면서도 역할을 주셨다"며 "그 소임을 다하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했다. 이어 "많이 이루었지만, 이루지 못한 것도 많다"며 "남은 과제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뤄달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선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국민은 윤석열의 생생한...
[특파원 칼럼] 외교는 정쟁의 도구가 아니다 2024-12-23 17:49:24
모테기 도시미쓰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썼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응에 일본은 원팀트럼프가 재선한 지금 아베는 사망했고, 일본 총리는 아베의 ‘정적’이었던 이시바 시게루다. 아베의 맹우였던 아소는 일찌감치 이시바에게 등을 돌렸고, 모테기도 이시바가 넘어지기만 기다리고 있다. 트...
계엄 문건 질문에 즉답 피한 최상목…"수사기관에 물어야" 2024-12-23 15:00:05
것이 저의 책무"라며 "사전에 제 생각을 대외적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급변동은 다소 완화됐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정확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정치 불안정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지만...
"죽음 문턱에서…" 고명환,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대반전' [본캐부캐] 2024-12-21 12:19:48
웃는 고 작가는 "사람들이 저의 일과를 궁금해하는데, 저는 매일매일 그때그때 다르다"며 "어디에 있던 오전 5시에 일어나 '긍정 확언'을 하고, 다시 자기도 하고, 책을 읽거나, 가게를 가거나, 강연이나 스케줄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몇 년 전부터는 1년에 3개월 정도는 책을 집필하기 위해 경남 통영 욕지도를...
주지훈 "'조명가게' 출연, '무빙' 흥행 보고 결정한 거 아니야" [인터뷰+] 2024-12-20 16:37:00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본래 반응을 찾아보진 않는데, 저의 알고리즘이 추천을 해주더라. 다행이다. ▲ 김희원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어떻게 출연하게 됐을까. 전화가 왔는데 '추천할 작품이 있다'고 하더라. '어떤거냐'고 했더니 본인이 하는 작품이라고 해서 바로 다음 날 만났다. 원래 강풀 작가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