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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의 밤' 빛낸 가족…"우리 아빠" 벌떡 일어난 아들, 눈물 흠뻑 2024-08-22 18:07:21
미네소타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던 도중 한 청년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벌떡 일어나 손가락을 뻗어 월즈 주지사를 가리키며 주변에 말했다. 월즈 주지사의 17세 아들 거스였다. 이날 밤의 주인공 월즈 주지사가 부인 그웬과 함께 수년간 힘든 난임 치료의 시간을 보낸 뒤 어렵게 첫째...
클린턴 "맥도날드 알바 해리스, 권력정점서도 '뭘 도와드릴까요'" 2024-08-22 16:09:59
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도 이러한 자신의 성장 배경을 풀어내며 부유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다르게 중산층을 이해하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유별난 맥도날드 사랑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잇...
[美민주 전대] 해리스 러닝메이트 될뻔했던 대권 잠룡 총출동 2024-08-22 12:32:20
많다는 점에서 부통령 후보로 유력하게 고려됐다. 그러나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한 월즈 주지사와 달리 자신의 정치적 야망 실현에 더 관심을 보이는 듯했으며 유대인이라 아랍계 유권자의 지지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선택되지 않았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42)은 이날...
[美민주 대선] '깜짝 등장' 오프라 윈프리 "자유는 공짜 아냐…해리스 뽑자" 2024-08-22 12:28:32
오프라 윈프리가 21일(현지시간) 민주당의 3일차 전당대회가 열리는 유나이티드 센터의 연단에 '깜짝' 등장했다. 객석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등장한 윈프리는 "오바마 부부의 어제 연설은 정말 대단했다. 우리는 이제 불타고 있다"면서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카멀라 해리스를 다음 미국...
"인플레 위험 트럼프보다 작아"…월가 거물들 해리스 지지 이유 2024-08-22 11:46:08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강력히 지지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셔놀트는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시장 경제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정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선진국 경제에는 물가를 올리고 소비자와 기업에 피해를 주는 광범위한 관세가 맞지 않는다고...
[美민주 전대] 의회폭동 때 쓰레기 치운 한국계 앤디김 "함께 치유하자"(종합) 2024-08-22 11:02:06
전당대회장의 에너지는 내가 생애 경험해본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 난 내가 우리나라가 마주한 지금 이 순간에 어떻게 느끼는지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 초점을 1월 6일에 맞춘 의도에 대해 "우리가 통합해야 하고, 이것을 고쳐야 하며, 나라가 이렇게 계속 갈 수는 없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美민주 전대] 앤디김 "우리 모두가 공화국의 관리자…함께 치유하자" 2024-08-22 09:53:05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계 미국인 중 처음으로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전당대회 셋째 날인 이날 무대에 연사로 올라 "나는 1월 6일 우리가 모두 우리 위대한 공화국의 관리자라는 것을 배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연합시론] 한반도 주변 '미국 핵전략' 시나리오별 철저한 대비를 2024-08-21 16:37:06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맞춰 공개한 정강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 협력 등을 강조하면서도 4년 전 대선 때 정강에 있었던 "(북한) 비핵화라는 장기적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외교 캠페인을 구축한다"는 표현은 생략됐다. 지난달 발표...
'맥도날드 알바' 해리스, 인생 스토리로 대관식 대미 장식한다 2024-08-21 14:57:03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전했다. WP는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이틀간 미시간호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핵심 참모 몇 명과 칩거하며 자신의 정치인생에서 가장 중차대한...
[美민주 전대] 오바마 부부 "횃불은 넘겨졌다"…해리스 지원사격(종합) 2024-08-21 14:18:38
민주당의 이틀째 전당 대회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 지원에 나섰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여전히 당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막후 실세 커플이 힘을 실으며 민주당은 한층 단합하는 분위기다. 시카고가 낳은 정치인인 오바마 전 대통령은 "고향에 오니 좋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