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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을순찰대, 폭우 속 인명피해 막았다 2024-07-09 18:24:34
새벽 시간에 마을 이장이 주민을 대피시킨 마을은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에 주목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야간 취약 시간대에 호우가 집중될 경우 사실상 대피가 불가능한 점에 주목해 12시간 전, 즉 어둡기 전에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며 “마을순찰대와 1마을 1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민대피협의...
"갈등 조정 유리"…분당, 신탁방식 재건축 인기 2024-07-09 17:49:47
된다. 정자일로는 자체 주민 동의율이 90%로, 한솔마을1·2·3단지와 함께 추진 의지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성남시가 최근 발표한 ‘선도지구 평가 기준’에 따르면 주민동의율이 95% 이상일 때 배점 60점(만점)이 주어진다. 한솔마을1·2·3단지도 지난달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백화점에 '이탈리아 휴양지' 공간이…열흘간 10만명 모였다 2024-07-08 09:59:54
16개 점포를 이탈리아 남부 대표 휴양지 포지타노처럼 꾸미기로 했다. 이번 공간이 주목받은 데에는 이색적인 공간 연출이 한몫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대형 태양 조형물을 비롯해 포지타노의 상징인 레몬을 모티브로 제작한 덩굴 게이트로 포지타노 마을에 입장하는 듯한 공간감을 살렸다는 설명. 중앙 광장에는 북적이는...
"아파트 코앞에 지하철역" 환호…두 달 새 1억 뛰었다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07-05 07:00:01
아름마을 효성7단지 정문 바로 앞에 있다. 그만큼 주민이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성남역과 가장 비교되는 게 동탄역이다. 화성 동탄 주민이 동탄역까지 가기 위해선 버스를 타고 20~30여분 이동해야 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표찬 싸부원 대표는 “GTX는 일반 거점 철도가 아닌 지하철...
'상가 동의율' 변수…분당 선도지구 승자는 2024-07-04 17:19:51
점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1936가구 규모의 효자촌은 구역 내 상가 비율이 19.3%에 달한다. 파크타운(3025가구)과 양지마을(4406가구)도 각각 14.9%, 8.7%로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반면 장안타운(1688가구)은 상가 비율이 0.8%에 그쳐 동의율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분당의 경우 같이...
2억씩 뛰었는데…"예민할 수밖에 없죠" 분당 집주인들 '술렁' [돈앤톡] 2024-07-02 07:06:23
성남시는 선도지구 선정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주민 동의율을 산정할 때 상가 동의율을 배제하도록 했습니다. 상가 비중이 커서 동의율 확보가 어려웠던 단지에 유리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5개 단지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A마을에 특혜를 주려 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비난이 수그러...
'특별관리지역' 된 북촌…"진작 했어야" vs "매출 어쩌나" [현장+] 2024-07-01 19:28:01
막 벗어나고 있는데 걱정된다"고 말했다. "오버 투어리즘 무조건 제한, 그 다음 단계는 '상생'과 '분배'여야"일각에선 오버 투어리즘 대책을 두고 상인과 주민들 간 의견 대립이 클 수 있지만, 보다 더 주민을 고려한 합의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가 주변 음식점, 카페 등에...
"관광객 때문에 못 살겠다"…북촌 주민들 호소에 '특단의 조치' 2024-07-01 15:04:07
북촌에서 최대 1.5㎞ 반경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승하차장을 조성하고 보행 중심의 여행 패턴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과잉 관광으로 북촌 주민 반발과 인구 감소가 매우 심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국내 최초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주민 정주권을 보호하면서도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지속...
영월의 가장 오래된 새로움 속으로 2024-06-28 13:59:07
130여 점의 클래식 카메라 등 우리나라 사진의 역사가 담겼다. 2002년부터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어느덧 22회를 맞이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7월 12일부터 관람객을 찾아간다. 빛바랜 그대로 자연스러운 청록다방이 뉴트로 감성의 정점을 찍는다. 영화 의 촬영지로, 예스러운 인테리어와 달걀노른자...
'입주 대기자만 2000명'…어르신들 홀린 건물의 정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6-27 10:38:20
점이다. 자력으로 속옷을 갈아입거나 목욕하기 어려운 후기고령자는 사생활을 더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 4인실에선 프라이버시뿐 아니라 개인 시간이나 가족과의 면담도 보장받기 어렵다. 1~2인실에 대한 요구가 많은 이유다. 요양원 관계자는 "한국의 장기요양등급 제도와 보험금 지급 기준은 모두 4인실에 맞춰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