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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통령 "트럼프, 훌륭한 딜메이커…나도 마찬가지" 2025-01-23 18:41:04
집권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5월 총선에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ANC가 단독 과반 집권에 실패했으나 그는 타고난 협상력으로 제1야당이었던 민주동맹(DA)을 비롯한 10개 정당으로 연정인 국민통합정부(GNU) 구성하며 연임에 성공했다. 좌파에겐 너무 기업 친화적이라고, 우파로부터는...
[사설] 쿼드 회의서도 빠진 한반도 비핵화…설득력 얻어 가는 핵 균형론 2025-01-23 17:41:08
우리에겐 재앙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강화된 한·미 확장억제 효력도 약해질 수 있다.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하고, 핵·미사일 무력을 증강하는 마당에 심각한 안보 불균형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여당을 중심으로 자체 핵무장론이 재점화한 것은 안보 균형론 차원에서 시의적절하다. 전술핵과 일부 주한미군 철수,...
이기일 "최고의 개혁은 빠른 개혁…연금 개혁 2~3월이 골든타임" [인터뷰] 2025-01-23 14:55:26
개혁안을 발표했다. 21년 만에 마련한 정부 단일안이었지만, 비상계엄 사태 등의 여파로 국회가 손을 놓은 상태다. 최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연금개혁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정부도 개혁 완수를 위해 다시 고삐를 조이고 있다. 다음은 이 차관과 일문일답 ▷현재 국회의 연금개혁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소풍 나왔다가' 칼부림에 2세 아이도 참변…발칵 뒤집힌 독일 2025-01-23 12:49:50
불허된 난민 신청자를 추방하기에 역부족이다. 연방 정부는 현재 난민과 망명 신청자 복지에 연간 약 300억유로를 쏟아붓고 있다. 독일 연간 국방 예산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WSJ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난민 신청자의 대부분이 독일에 남게 된다고 전했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이해할 ...
이진숙 복귀에 방통위 2인체제 재가동…'1호 의결'에 관심 집중 2025-01-23 12:20:04
실제로 이 위원장은 선고가 나자마자 정부과천청사로 복귀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간부회의를 소집하는 등 곧장 업무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대폭의 과·팀장급 인사도 미리 단행하며 사전 정지 작업을 해둔 상황이다. ◇ 1호 안건, 지상파 재허가 또는 빅테크 과징금 유력 이 위원장은 이날 복귀하면서...
트럼프 '관세로 감세 보완'…공화당 내서도 우려 2025-01-23 11:50:43
회계연도 미국 정부의 세입 및 세출 격차는 국내총생산(GDP)의 6.6%인 1조9천억 달러(약 2천731조원)를 넘었으며, 이는 50년 평균인 3.8%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의 국채 금리 상승과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입법화하려는 공화당의 움직임은 교착 국면에 처한 상태다. 데이비드...
사면 거부한 미 의사당 폭동범 "난 유죄…부정선거는 거짓말" 2025-01-23 09:09:36
별명으로 불렸던 헴필은 마가를 되뇌며 트럼프 정부가 "역사를 다시 쓰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일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날 잘못했고, 법을 어겼다. 사면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더 이상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으며 2020년 대선이...
[단독] 與, 배당소득 분리과세법 등 발의…이재명에 '맞불' 2025-01-22 20:38:12
국민의힘에서 발의된다. 정부가 추진해 온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화폐법’에 대응해 국민 소득을 실제로 증가시킬 민생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수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상속세...
불황이 낳고 최저임금 인상이 키운 '실업급여 쇼크' 2025-01-22 18:30:24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지만 개편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정부·여당은 2023년 실업급여 하한액 폐지 등 개편을 추진했지만 ‘시럽급여’ 논란을 겪으며 야당과 노동계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지난해 22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정부·여당은 5년간 3회 이상 반복 수급자는 실업급여 일액의 10%, 4회는 25%, 5회는 40%, 6회...
이시바 "전후80년 담화 의견 수렴해 판단…전쟁 반성 변함없어"(종합) 2025-01-22 17:45:21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 때로는 야당 의견을 들으면서 하겠다. 정부만의 판단으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기본적인 역사 인식과 관련해서는 "역대 내각의 방침을 기본적으로 계승해 가고 싶다"며 "지난 대전(大戰)의 깊은 반성 위에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인권을 지키고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