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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가시권…유행 종식 돌파구 열리나 2024-04-21 06:15:15
전 체온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반면 백신을 맞지 않은 돼지는 12일 전에 모든 개체가 폐사했다. 백신 후보주를 접종한 6마리 중에도 2마리는 폐사했는데, 근육주사로 접종받은 돼지는 ASF 바이러스 노출 9일 차에, 경구로 투여받은 돼지는 11일 차에 폐사했다. 백신 후보주 항체가 분석에서는 후보주를 접종한 모든...
항암제 투여 용량과 간격, 수학으로 찾는다 2024-04-18 12:00:13
속도는 암세포의 성장 속도, 산소, 세포 성장 촉진 물질 등에 영향을 받는데 이를 변수화해 수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표준 암 치료법은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 용량의 항암제를 주입하는 것이다. 이 경우 정상 세포가 손상되거나 내성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암...
HK이노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효력 확인…연내 IND 신청" 2024-04-11 14:57:24
보였으며, 정상 EGFR에 대한 저해능이 거의 없어 기존 EGFR-TKI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절반은 EGFR L858R 변이 환자이며, 이들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 투약시 낮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K이노엔의 'IN-119873'은 오시머티닙과의 병용요법을...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제형 특허 확보…2038년까지 보호 2024-04-11 11:42:13
세포가 정상 세포를 공격하면서 생겨나는 염증을 제거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짐펜트라의 제형 특허 등록으로 미국 내 독점적 지위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높은 치료 편의성에 따라 짐펜트라를 비롯한 SC제형 치료제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HK이노엔, AACR서 4세대 EGFR 표적항암제 비임상 발표 2024-04-11 09:27:48
정상 EGFR에 대한 저해능이 거의 없어 기존 치료제 부작용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절반은 EGFR L858R 변이 환자다. 이들은 기존 3세대 EGFR 표적항암제는 타그리소 투약 시 낮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HK이노엔의 IN-119873은 타그리소와의 병용요법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美AACR서 AI 오가노이드 플랫폼 소개 2024-04-11 09:26:03
면역세포 및 정상 오가노이드와 매칭돼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마커 및 합성치사 기전 발굴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미국과 유럽 등의 해외 발주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규 타깃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하는 혁신신약 개발을 개시했다. 특히 올해...
신테카바이오·충남대병원,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2024-04-09 09:55:56
유도되는 T세포 반응을 체외(ex vivo) 실험으로 확인했다.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지 않는 정상형(wildtype) 펩타이드는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지 않았다. 반면 동일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는 신생항원 펩타이드는 해당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인터페론 감마(IFN-γ)...
수혈용 혈액 생산 바이오 스타트업 아트블러드, 65억원 투자 유치 2024-04-09 09:36:47
높은 세포주를 기반으로 만들어 시약용, 치료제 탑재용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트블러드는 임상 적용이 가능한 혈액의 핵심인 정상 염색체를 지닌 전세계 유일의 적혈구전구세포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세포주 개발에 성공했다.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기술 공정, 그리고 이에 대한 특허와 노하우를 갖추고...
피노바이오, AACR서 신규 약물 및 링커 전임상 결과 공개 2024-04-08 09:54:46
세포 밖에서 분리돼 전신 독성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순차절단 링커는 구조상 동시에 작동할 수 없는 두 효소가 순차적으로 작동해야만 약물이 방출되도록 설계돼 정상 세포에 항암 약물이 흡수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ADC에서 나타나는 간질성폐질환(ILD), 호중구감소증...
"부작용 낮춘 폐암신약, 3년내 판매 나설 것" 2024-04-02 17:50:15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 비소세포폐암 환자 절반은 EGFR 변이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한 표적 치료제는 1세대 아스트라제네카 ‘이레사’와 로슈 ‘타세바’, 2세대 베링거인겔하임 ‘지오트립’, 3세대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와 유한양행 ‘렉라자’까지 진화했다. 문제는 내성이다. 3세대를 써도 10~18개월 뒤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