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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양도세 중과배제 1년 더…결혼·출산해도 청년도약계좌 비과세 [세법시행령] 2024-01-23 18:09:34
3주택 이상은 30%포인트의 중과세율이 적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내년 5월까지 중과가 유예된다.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시 업종변경 제한 범위를 표준산업분류표상 ‘중분류 내’에서 ‘대분류 내’로 완화한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합병하거나 주식취득 시 공제대상이...
"상속가업 업종변경 자유롭게"...상속세 개편은 '속도조절' 2024-01-23 17:42:22
구간이나 세율을 현실화하는 것이 당장 어렵다면 유산취득세로의 전환과 같은 전향적인 대안 마련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박훈 /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장) : (상속 주식에 대한) 할증평가 폐지는 세율을 낮추는 부분을 쉽게 고치기엔 정면으로 감세논쟁에 뛰어드는 것이라 부담이 큽니다....
[세법시행령] '방산 R&D'도 신성장 稅특례…반도체 전략기술에 HBM 추가 2024-01-23 15:00:03
90% 이상이면 과세가 배제되는데, 이자·배당소득에 따른 예·적금 이자도 이자·배당소득에 포함한다. 러시아의 조세조약 중단에 따른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러시아가 조세조약을 위반해 제한세율을 초과 과세한 세액도 외국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포함한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상속세 내는 중산층 5년 새 두 배 2024-01-19 18:39:36
계산된다. 장례비용 500만원을 제한 후 5억원을 일괄 공제해 18억6500만원에 대해 최고 40%의 세율로 과세하기 때문이다. 은마아파트 한 채를 상속하는 데 5억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액수의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상속세 체계가 갖춰진 2000년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2000년...
[서미숙의 집수다] 소형주택 주택수 제외, 누가 덕보고 누가 손해볼까 2024-01-18 09:49:30
매수하면 2주택자가 내야 할 중과세율 8.4%(5천40만원)가 아닌 일반세율 1.1%(660만원)로 취득세가 부과된다. 다만 현재 조정대상지역이 강남3구와 용산구로 축소된 상태여서 소형 주택 취득세 혜택도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금투세 폐지에도 거래세 예정대로 인하…ISA 세제혜택 2.5배↑ 2024-01-17 10:56:37
폐지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세율을 단계적인 인하를 추진해온 증권거래세는 예정대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증권거래세는 작년 0.20%로 낮춰진 데 이어 올해 0.18%, 내년 0.15%로 인하될 전망이다. ISA의 납입 한도 및 배당·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상향하는 것도 이날 토론회에서...
연초 코스피 부진 이유는…"어닝쇼크·삼성 블록딜·北 도발" 2024-01-17 08:49:51
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고 수준으로, 명목세율은 일본에 이어서 2위지만 최대주주 할증과세를 포함하면 60%로 사실상 1위"라며 "(상속세 납부는) 주가 단기 변동성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재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상속세 납부에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저해하고 국내 증시 상승 제약 요인으로...
노후 아파트 찾은 윤 대통령 "국가가 무슨 근거로 재산권 행사 막나" 2024-01-10 18:12:49
공공복리를 이유로 제한할 수 있지만, 공공복리로 제한할 때도 고도의 공공성이 있을 때만 제한해야 한다”며 “공공복리를 갖다 붙인다고 어떤 법이라도 만들고, 정부가 마음대로 규제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맥락에서 부동산에 징벌적 수준의 높은 세율을 부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1·10 주택대책] 수요 진작책도 꺼낸 정부…신축 오피스텔·빌라 주택수 제외 2024-01-10 10:44:36
넘길 수 없도록 한 도시형생활주택 세대 수 제한은 폐지한다. 지금은 도시형 생활주택 전체 세대 수의 절반까지만 방을 설치할 수 있는데, 방 설치 제한 규제도 폐지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내 공유 차량 주차 공간을 설치하면 주차장 기준을 완화한다. 지금은 가구당 0.6대의 주차면을 만들어야 하지만, 주차면 수를...
소형 신축주택 사도 주택수 제외…'비아파트' 규제 풀었다 2024-01-10 10:40:42
방 제한도 모두 사라진다. 주차장도 공유 주차면을 만드는 조건으로 대폭 완화한다. 공유주차면이 1면 늘어날 때마다 일반 주차면을 3.5대 더 늘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주택 비율을 90%로 제한했던 중심상업지역 도시형생활주택 건설 규제가 폐지되고 오피스텔에 금지돼 있던 발코니 설치도 전면 허용된다. 모두 민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