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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간 줄이고 월급은 그대로?"...꿈의 '주4일제' 실현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1 08:00:00
임단협 요구안 초안에 포함시켰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주 4.5일제 근무를 요구하는 배경은 정년퇴직자 증가에 따른 고용불안이었습니다.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2,500명 안팎의 조합원들이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고용 감소를 노동시간 단축으로 대응해 고용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임금 수...
삼성전자 '무노조 경영'에서 첫 노조 파업 선언까지 2024-05-29 16:14:30
무노조 경영 폐지를 선언했다. 당시 이 회장은 "이제 더 이상 삼성에서는 '무노조 경영'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의 노사 문화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책임을 통감한다"며 "그동안 삼성의 노조 문제로...
양재생 회장 "부산항 북항,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HMM 본사 오면 해운업에 새 활기" 2024-05-29 15:57:32
알려졌으므로, 사람이 중심인 항만의 미래상을 부산이 제시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양 회장은 지난 3월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직에 취임한 직후 HMM 본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HMM 본사와 노조 등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HMM의 본사가 부산으로 오면 선박 관리와 선원 관리, 선용품, 선박 수리 등 과거 부산...
삼성, 비상 걸렸는데…노조는 투쟁한다며 도심서 '떼창' 2024-05-24 18:37:27
연예기획사냐? 노조비로 문화 행사 한답시고 뭔 뒷거래를 하는지 모르지’ ‘공연 라인업을 보니까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은데 제2의 이태원 사고가 나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제 조합비가 이런 가수를 부르는 데 쓰인다 생각하니…’라며 노조를 성토하는 글이 쏟아졌다. 김채연/정희원 기자 why29@hankyung.com
[사설] '갑을 갈등' 조장하는 가맹사업법, 프랜차이즈 공멸 위기 부를 것 2024-05-23 17:57:26
한다. 노동자가 아닌 사업자 단체에 노조와 같은 권한을 주는 것 자체가 헌법상의 노동권을 잘못 적용하는 위헌이다. 더구나 수십 개 점주단체가 난립해 협의요청권을 남발하고, 단체 간 강성 경쟁을 부추겨 불필요한 분쟁을 양산할 게 뻔하다. 점주단체가 협의권을 일탈·남용해도 아무런 제재 규정이 없다. 가맹본사와 그...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개입하지 않는 소극적인 의무”라며 “노조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처리 방향을 정하면 충분한 것이지 노조의 이의제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3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회사의 공정대표 의무가 소극적이라고 본 첫 판결로 알려졌다. 대법 역시 2심 판단을 확정지었다....
[단독] 대법 "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해"…노사 관행 변화 예고 2024-05-20 12:06:26
"노조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처리 방향을 정하면 충분한 것이지 노조의 이의제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현안 처리를 멈추거나 제3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회사의 공정대표 의무가 소극적이라고 본 첫 판결로 알려졌다. 대법 역시 2심 판단을 확정 지었다. 대법 확정판결이...
우재준 "교촌·멕시칸·호식이 고향이 대구…'맥도날드'는 왜 못 나오나" [인터뷰] 2024-05-18 11:15:56
제3노조’ 등 새롭게 일어나는 노동시장 흐름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제가 변호사이 때문에 관련 법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 노동 분야도 법조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환노위에 가게 된다면 어떤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싶나. "산재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생각하고 있다. 변호사로서 산업재해 사건을...
"중대재해법, 경영자 처벌 덜고 피해자 보상금 올려야" 2024-05-15 18:48:38
‘제3노조’ 등 새롭게 일어나는 노동시장 흐름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우 당선인은 “고령화를 반영해 산재 보상금 책정 방식 등도 바꾸고 싶다”며 “40년 전 기대수명을 기준으로 만든 공식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36세인 그는 TK(대구·경북) 지역 최연소, 당내에선...
'지분매각 안 할 가능성' 언급한 정부…네이버, 라인 지키나 2024-05-14 18:17:56
주장했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네이버 노조가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위정현 위원장은 "정부는 일본의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못 박고 보안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