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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폭풍에 정책 ‘스톱’ 우려…주택시장도 위축 2024-12-15 15:16:10
주택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도 크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에서도 탄핵 국면에 추진했던 대형 사업이 연기되거나 취소된 전력이 있다”며 “이번 역시 정부 컨트롤타워가 약화해 사업 지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 인건비 인상...
'탄핵정국'에 아파트 공급난까지…"당장 내년부터 난리" 2024-12-15 10:33:14
감소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21만8000가구가 착공했다. 주택 착공은 3~4년 뒤 입주 물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당장 내년부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25만3000여가구가 입주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36만3000가구)보다 9만가구 줄어든다. 2026년...
"이 와중에도 '내 집 마련'은 해야지"…‘알짜 단지’ 쏟아진다 2024-12-14 08:03:26
대출 규제와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주택 거래가 크게 줄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라는 호재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12·3 계엄 사태’로 부동산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공급될 아파트가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내년에는 아파트 공급 자체가 줄어들 수...
재건축 법안 '스톱'…"내년 분양 반토막" 2024-12-13 17:48:47
확대되고 있다. 탄핵 정국 장기화로 내년 주택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침체, 공사비 급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냉각에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쳐 건설사들이 수주 등 사업 계획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계획한 주택 공급 일정을 미뤄야 할지 모른다는...
가파른 분양가 상승…분양가 상한제 단지 인기 2024-12-13 14:16:47
실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올 10월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 지수는 129.2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8.15 대비 약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4년 전인 2020년 10월의 100.66과 비교했을 때 28.59포인트가량이나 오른 것이다. 원자재 가격과 노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동일한 공사를 진행할 때...
"악성 미분양 1만8000가구, 지방 집값 2% 떨어질 것" 2024-12-12 18:36:33
“여전히 높은 공사비와 후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도 악성 미분양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향후 공급 부족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통상 준공 시기는 인허가 및 착공이 이뤄지고 3년 뒤인데, 지난 2~3년 사이 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2021년 정점을 찍은...
내년 공공주택 7만가구 착공…서울 입주 절벽 없다 2024-12-12 16:54:12
공사비 검증 지원단과 공사비 계약 컨설팅팀 등을 통해 공사비 분쟁 예방·해소에 적극 나선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민생안정의 핵심인 주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기울이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남은 한 달 올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이행상황을 촘촘히...
내년 공공주택 역대 최대 공급·7만가구 착공…문제는 내후년 2024-12-12 14:00:01
현재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가 담당하는 12만9천가구 대부분이 인허가 신청을 마치고,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10월까지 인허가가 완료된 공공주택은 1만5천가구 수준이지만, 통상 연말에 인허가가 몰리기 때문에 물량이 한꺼번에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LH "올해 공공주택 5만호 착공…내년엔 6만호 계획" 2024-12-12 13:33:36
주택 건설현장은 고양창릉 S-5블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분양에 들어가고 2027년 하반기부터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5만호 건설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투입되는 총 공사비는 17조원을 넘어선다. 공공주택 공급물량 확대 외에도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올해에 이어...
"여기서 지면 압구정도 끝"…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 '격화' 2024-12-12 06:30:02
조합에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공사비 지급 조건으로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내세웠다. 조합이 분양해 수입이 생기면 수입 안에서 공사비를 받는 조건이다. 양사 모두 사업비 조달, 이주비·분담금 등의 금융지원책도 내놨다. 현대건설은 사업비 전액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가산금리 0.1%포인트(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