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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부품공장서 40대 인니 노동자 산업용로봇에 끼여 숨져 2024-09-25 21:04:13
중에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면서 사고를 당했다. 구미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신고 접수 30여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노동부는 부분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안혜원 한경닷컴...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인원 감축을 진행하는 등 "경영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 부회장은 MBK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술과 미래,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 없고 오직 돈뿐"이라며 "절대 이런 약탈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고려아연 "적대적 M&A" vs...
금감원, 삼성·5대 은행과 맞손…中企에 2조원 '녹색 대출' 2024-09-24 18:38:28
적합하지 않더라도 탄소 저감 또는 중대재해 예방 효과 등이 있는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에 1%포인트의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5대 은행과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에 탄소감축 및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 당국은 이번 투자로 중소기업들이 탄소배출량을 연간 85만...
경비·보안·운전업무 도급도 불법파견이라고요? 2024-09-24 18:26:52
달성하기 위하여 수급인의 이행보조자에게 업무지휘를 하는 경우가 있고, 수급인의 이행보조자에 대한 도급인의 지시는 수급인의 계약이행을 보조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를 근로자 파견으로 인정하는 데 있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노동그룹장/중대재해대응센터장
[시론] 기업의 역할에 걸맞은 대우 2024-09-24 17:56:27
상법, 공정거래법, 노동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엔 기업인 형사처벌 조항이 너무 많다. 한국을 떠나려는 기업이 속출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투자를 망설일 정도다.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법인세, 경영 영속성을 저해하는 상속세, 증시 밸류업을 가로막는 금융투자소득세의 경우 글로벌 스탠더드와 정책 필요성에 따른...
고려아연·영풍, 관계 파탄 '책임공방전'…장형진 탓 vs 최윤범 탓 2024-09-24 17:35:47
경영 실패로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를 일으켜 국민에 빚을 지고 있으면서 이제는 기업사냥꾼인 투기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석포제련소 폐기물 처리, 최윤범이 거부하자 갈등 시작 vs 한화·현대차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자사주 교환으로 지분 희석이 원인 이 부회장의...
삼성·5대 지주·금감원 '맞손'…中企에 2조원 규모 '녹색 대출' 2024-09-24 17:00:31
녹색분류체계에는 적합하지 않더라도 탄소 저감 또는 중대재해 예방 효과 등이 있는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에 1%포인트의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 삼성, 협력사 최대 20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 삼성은 이를 위해 삼성전자 8천억원, 삼성디스플레이 2천억원 등 총 1조원 규모의 협력회사 ESG 펀드를 조성한다. ...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적대적 M&A 막아야" 2024-09-24 12:02:07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대표이사 두 명이 구속됐고 임원 감축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려아연으로부터 해마다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만 집중할 뿐, 영풍 석포제련소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며 "장형진 영풍 고문은 그동안 석포제련소의 폐기물 보관장에...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경영권 인수 절대 용납 못해" 2024-09-24 11:00:31
오염과 중대 재해를 일으켜 국민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이제 와 기업사냥꾼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영풍은 지금 어떤 상황이냐"며 영풍이 사업 부진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인원 감축을...
[단독] '화성 화재 참사' 아리셀, 희망퇴직·정리해고 돌입 2024-09-23 17:43:18
주요 경영진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되자 경영 활동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됐다. 23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과 업계에 따르면 아리셀은 “사업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 5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아리셀은 회사 공문을 통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