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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베트남, 킹스컵 결승서 승부차기로 져 준우승 2019-06-09 00:10:25
베트남은 공세를 강화했다. 박항서 감독은 수비수인 부이티엔 중을 빼고 태국전에서 골을 넣은 공격수 응우옌 아인득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퀴라소의 승리로 끝나는 듯싶었던 후반 38분, 마침내 베트남이 동점 골을 뽑아냈다. 측면에서 넘어온 땅볼 패스를 문전에 있던 팜 럭 후이가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퀴라...
[여자월드컵] '경험자' 지소연도 버거웠던 프랑스…"남자의 템포" 2019-06-08 09:12:47
지소연은 특히 이날 한국이 187㎝의 장신 수비수 웬디 르나르에게 헤딩으로만 두 골을 내준 것을 아쉬워하며 "어떻게든 방해하려 했는데 킥이 너무 정확하게 오니 어쩔 수 없었다"며 "프랑스가 우승 후보다운 경기를 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프랑스는 '남자의 템포'"라며 "우리도 이런 선수들과 붙어봐야...
[여자월드컵] 빠르고도 높았던 프랑스의 벽…우승후보 위력 실감 2019-06-08 07:14:44
마찬가지로 리옹 소속인 187㎝의 상대 장신 중앙 수비수 웬디 르나르의 높이에 완전히 당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떠오른 르나르를 공중에서 견제할 만한 선수가 한국에선 없었다. 이날 한국의 필드플레이어 중엔 중앙 수비수 김도연(현대제철) 등이 167㎝로 가장 컸다. 김도연은 "신장 차이가 크...
[여자월드컵] 정설빈, 개막전 프랑스 격파 선봉…골키퍼 김민정 선발 2019-06-08 02:50:11
황보람(화천KSPO), 김혜리(현대제철)로 구성됐다. 중앙 수비수 황보람은 한국 최초의 '엄마 선수'로 월드컵 본선 경기에 출전한다. 골키퍼로는 월드컵 직전 '대체 선수'로 합류해 최종 엔트리까지 꿰찬 김민정(현대제철)이 낙점됐다. 이달 초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장갑을 꼈던 김민정은 이 경기에서...
'벤투호 해결사' 증명한 황의조 "경기 뒤바꾸고 싶었다" 2019-06-07 23:17:19
중앙 수비수들을 잡아 놓으려고 노력했다. 중앙 수비수들이 손흥민에게 붙으면 내가 공간을 파고들었다"라며 "서로 장단점을 잘 안다. 서로 잘하는 것을 살려주려고 준비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특히 "원톱 스트라이커는 공격 지역에서 혼자가 될 때가 많아 볼 키핑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손흥민과 함께 투톱...
벤투 감독 "손흥민, 충분히 뛸 수 있는 상태…공격적으로 배치" 2019-06-06 19:43:09
"수비수로서 이 부분에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7일 펼쳐질 한국-호주전 티켓 5만여장은 이미 매진됐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9월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이후 A매치 7경기 연속 매진이다. 김민재는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것뿐"이라며 "이번 평가전에서는...
[U20월드컵] 11일 동안 4경기 뛴 정정용호, 4강행 관건은 '체력' 2019-06-06 05:20:00
아니라 중앙수비수 이재익(강원), 왼쪽 측면 수비수 최준(연세대)은 이번 대회 4경기를 모두 풀타임 뛰었다. 에이스 이강인(발렌시아)도 3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는 등 35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일본전에서도 지친 기색이 보였던 이강인은 경기 후 "몸이 갈수록 힘든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고...
벤투호 '캡틴' 손흥민 "선수들 능력 끌어내는 게 내 역할" 2019-06-05 12:50:54
아니다"라며 "감독님이 중앙 수비수를 보라고 하시면 그 위치에서 뛰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느 포지션이든 팀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감독님이 내 능력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자리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손흥민은...
[여자월드컵] 딸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엄마 대표' 황보람이 뛴다 2019-06-04 07:00:03
하나가 중앙 수비수 황보람(32·화천KSPO)이다. 2016년 3월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축구를 잠시 떠나있었던 터라 국가대표와도 한동안 인연이 없었던 그는 복귀 이후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이번 월드컵 직전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엄마'로서 월드컵 최종 엔트리까지 이름을 올려...
[U20월드컵] 폴란드서 '산책 세리머니' 꿈꾸는 태극전사들 2019-06-04 06:00:01
것을 보고 크게 감명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중앙수비수 이재익(강원)은 '산책 세리머니를 누가 처음 제안했느냐'는 물음에 "제 기억으로는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TV를 보면서도 인상이 깊었기 때문이다.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구자철 선배님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