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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의 법과 법정] 비판이 두려워 판결문 공개 안 한다는 오해 2020-08-19 17:49:10
법인지 국민이 알 수 없다면 국민이 대표를 통해 법을 제정한다고 해봐야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지적한 바 있다. 영미법 국가에서는 판결에 포함된 판시 사항이 곧 법이므로 판결 공개는 법을 공표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영미법 국가와 달리 판결이 곧 법을 형성하지는 않지만 법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만명 몰린 광화문 집회…거센 '후폭풍' 예고 2020-08-16 17:29:21
부동산 대책,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권남용,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잇따른 성추문 등을 규탄했다. 이들은 ‘나라가 니꺼냐’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는 집회 장소를 이탈하는 사람들을 제지하기 위해 세워둔 경찰버스를 훼손하고...
"성차별·성희롱 근절하겠습니다" 서울시, 내달까지 특별대책 마련 2020-08-03 14:43:42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로 밝힐 것"이라며 "시 자체적으로 현 실태를 파악하고 내·외부 의견을 청취해 9월까지 특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위는 5급 이하 직원 20명 내외로 꾸린다. 자발적 참여 신청을 받아 5급 여성 공무원, 6급 이하 여성 공무원, 남성 공무원, 비서 근무 경력 공무원 등...
[천자 칼럼] 그린벨트 딜레마 2020-07-16 18:10:37
기정사실화하겠다는 분위기다. 결국 ‘어느 지역에 얼마나’가 관건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수단을 끝까지 강구해야 하고, 풀더라도 최소화해야 한다. 도심 재개발이 먼저인지, 그린벨트 이용이 우선인지 거듭 고민할 필요가 있다. 한번 풀면 되돌릴 수도 없거니와 미래세대 원망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보존하느냐, 지금...
박원순 조문 논란 겪는 정의당, '국정조사' 카드 꺼냈다 2020-07-15 10:53:24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정치인의 필수적 사항으로 당내 규정을 개정하고 교육을 통한 인식변화, 조직문화 개선을 해야한다"면서 "각 정당은 피해자가 구제방안에 대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 정당은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공천시스템에 교육...
이재명 운명의 날…`허위사실공표` 16일 최종 선고 2020-07-13 17:14:53
적법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2심 재판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유죄로 보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는 1·2심 재판부가 모두 무죄로 본만큼 대법원에서도 같은 판단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 지사의...
'193일' 간의 기록…추미애·윤석열 갈등 어디까지 가나 2020-07-13 09:30:02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직무 권한은 어디까지인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끝난 듯, 끝난 것 같진 않은 상태. 지금까지 어떤 사건들이 벌어졌는지, 그것들이 어떻게 이어져오고 있는지 헷갈리는 독자들을 위해 정리해본다.◆秋 등장과 함께 尹 측근 '좌천성' 인사윤 총장은 지난해 7월25일 취임했다. 취임...
민주 "윤석열, 검찰 공정성 훼손"…통합 "추미애 지휘권은 깡패짓" 2020-07-03 17:19:57
장관이 직권을 넘어선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총장이 검찰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검찰이 갈 때까지 간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검언유착...
김웅 "살아있는 권력 수사했다고 한동훈 좌천" vs 손혜원 "추미애 파이팅" 2020-06-25 16:25:49
현실인지 공포감을 느낀다"면서 "막장현실은 훗날 반드시 직권남용죄로 단죄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검사를 26일자로 법무연수원으로 인사조치한 법무부는 이례적으로 직접감찰에 착수했다. 한 검사장은 채널A와 제보자X, 이철(55·투자사기 혐의 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와 여권 인사 비리 취재...
김기현, '국회의장·법사위장 당적 분리' 법안 발의 2020-06-17 10:07:36
같이 의장이 직권으로 상임위원 선임을 강행하지 않고, 교섭단체 대표 의원의 동의를 얻어 선임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시작부터 폭거를 서슴지 않는 국회의장과 거대 여당의 모습을 보면 과연 우리나라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지 의문이 든다"며 "내로남불, 일구이언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과거 권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