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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사외이사가 미공개정보 이용해 주식매수…수억원 이득 2023-12-21 11:30:35
이 정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직무상 지위를 남용한 것이다. A씨는 수십년간 공인회계사로 활동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당 상장사 사외이사에 취임한 이후 수년간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감사위원장의 직무도 수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증선위는 A씨의 '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혐의도 적발해 검찰에 통보하고,...
'태양광 비리' 한전 직원 10명 해임…3개 기관 131명 중징계 2023-12-21 11:00:04
된 한전 직원들은 직무상 권한을 이용해 자기 관련 사업에 특혜를 주는 등 비위 가담도가 높은 경우로 알려졌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총 14개 산업부 유관기관들은 앞으로 임직원의 태양광 사업을 금지하고, 가족 명의의 신재생 발전 사업 소유·운영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중징계 등 엄정...
대검 '후배 성희롱' 안산지청 부장검사 감찰 착수 2023-12-13 10:14:57
검사징계법상 검사는 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게을리했을 때, 직무 관련 여부에 상관없이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했을 때 등 사유에 해당하면 징계를 받는다. 징계는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으로 구분되며, 감찰을 마치고 총장이 징계를 청구하면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징계심의를 거쳐...
[단독] 국민연금 주식운용역, '투폰' 썼다가 해임…수위 놓고 '갑론을박' 2023-12-12 16:06:46
휴대폰을 통해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유출하진 않았을 것이란 시각이 많다. 국민연금이 장중에 직접 개별 주식에 대한 정보를 다루진 않고, 발각 당일 사용 이력에서도 유출 정황이 발견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 위반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운용역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식 운용역들은 업무...
'고발사주' 손준성 징역 5년 구형 2023-11-27 18:06:35
및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은 국기 문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손 검사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날 최후변론에서 “20년 넘는 공직생활 중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김 의원과 공모해 고발사주를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조만간 손 검사장...
메리츠證. '13년 장수 CEO' 최희문 교체..."내부통제 강화" 2023-11-20 17:30:00
얻은 직무상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사들여 사익을 챙긴 혐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최 부회장은 메리츠지주 그룹운용부문장으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후임자로는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가게 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미래에셋증권 창업...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영상, 삭제는 굴욕적이라 못한다" 2023-11-15 12:44:29
지난 10월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강 전 대표 등 더탐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같은 혐의로 고소·고발된 김의겸 의원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특권'이 검찰에 넘겨지지 않은...
文정부 때 '태양광 불법 돈벌이' 기승…한전 등 8개 기관 임직원 251명 적발 2023-11-14 18:40:58
사업을 한 임직원이 182명에 달했다. 직무상 권한과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지를 선점하거나, 본인 발전소가 먼저 계통에 연계되도록 추진한 사례도 있었다. 신재생 보급지원 총괄기관인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2월 퇴직한 부이사장이 가족 명의로 발전소 세 곳을 운영했다. 농업인을 우대하는 소형 태양광 사업(한국형...
[속보] 대검 "검사 탄핵소추, 수사·재판 방해 의도…법치주의 파괴" 2023-11-09 17:13:47
"탄핵은 공직자의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의 직무상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이 있는 경우에만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인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탄핵 주장 사유는, 의혹이 제기된 단계이거나 재판절차에서 다투어지고 있는 사안으로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
"스토킹 피해자 즉시 보호하고, 2차 피해 없도록 조사 신중해야" 2023-11-07 12:00:35
기관장이나 사건처리 담당자에게 직무상 비밀 유지 의무를 부여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 기관에 사건을 이관할 것을 명시했다. 특히 피해자가 조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사항 등이 강조됐다. 고충 상담원이 피해자를 상담 과정에서 ▲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위축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