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높아지는 美·中 신냉전…최선의 '해법'은 2020-06-17 15:19:04

투자해야 한다. 한편에선 미국은 동맹국들과 자유주의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국이 공산당의 권위주의적 모델을 수용하지 않도록 싸워 나가야 한다. 미국은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대규모 해외 주둔 전략을 피하면서 승리할 수 있다. 1957년 아이젠하워의 말을 다시 빌리자면 그 목표는 “세계인들을 공산주의...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수위 높아지는 #미국 #중국 #냉전 #공산당 #신냉전 #소련 #전쟁 #과거

"주한미군 감축, 현실이 될 것…트럼프 동맹 중시 안 해" 2020-06-10 07:24:58

위기를 거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가 바로 미국의 행동에 의해 크게 훼손됐다"며 "이제 망가진 자유주의 국제 질서는 위력이 없고, 미국이 자신의 돈으로 전 세계에 미군을 주둔시킬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기적 과제로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이 석좌교수는 더불어민주당...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주한미군 감축 #주한미군 #감축 #트럼프 #미국 #대통령

러 외무장관 "'수직적 체계' 한국 등이 코로나19 효과적 대응" 2020-04-26 07:42:18

있다"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자유주의적 세계질서를 신봉하는 국가들이 핵심적인 이익이 걸렸을 때는 "매우 비자유주의적으로" 행동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서방 국가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유고슬라비아 폭격, 대량살상무기(WMD)를 보유했다는 허위사실을 이유로 한 미국의...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러 외무장관 #국가 #러시아 #코로나19 #미국 #라브로프 #장관 #대처 #민주주의

[다산 칼럼] '각자도생 시대' 대비하고 있나 2020-04-23 18:18:23

무질서의 심화다. 위기 대응을 빌미로 거대 정부가 해결사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방역이 정부의 새 업무로 자리잡을 것이고 국가안보의 영역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의 거의 모든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돈 풀기’를 통한 경제 살리기와 경제 간섭이 당연시되고, 재정 확대로 정부의 권력 지형은 넓어질...

• 뉴스 > 경제
• 바로가기
• #다산 칼럼

프랑스 외무 "팬데믹 후 세계 더 나빠질것"…미중갈등 증폭 우려 2020-04-21 00:31:25

"우리는 최근 수년간 국제질서를 흔들어온 분열의 증폭을 목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팬데믹은 강대국들 간 투쟁의 다른 방식으로의 지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미국의 경쟁구도 악화를 비롯한 이런 투쟁은 우리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경험한 세력관계가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팬데믹 이후의 세계는 그...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프랑스 외무 #중국 #프랑스 #미국 #코로나19 #리더십 #팬데믹 #세계

[책마을] 라인강·한강의 기적…그 뒤엔 '질서자유주의' 있었다 2020-04-16 18:11:42

등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질서자유주의는 독일 경제학자 발터 오이켄이 2차대전 후 독일이 나아가야 할 경제적 방향으로 제시한 이론이다. 경제에 관한 국가의 역할을 질서정책과 과정정책으로 구분해 규정한다는 게 핵심이다. 질서정책이란 시장에서 경쟁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책마을 라인강한강의 #독일 #한국 #시장 #위해 #질서자유주의 #경제 #경제정책 #기적 #국가

[#Z’s] X, Y 그리고 Z 2020-03-27 12:22:00

자유주의와는 다른 시장의 자생적 질서를 인정하는 신자유주의는 무질서한 시장에 도덕성을 부여하는 이론이다. 경제적 자유가 정치적, 개인적 자유로 이어진다고 말하는 이 학파는 무역의 차별점을 분쇄했으며 하이 패션 웨어의 보급을 이룩하게 되었다. 내셔널 브랜드가 무너지며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디자이너...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Zs X #세대 #패션 #웨어 #소통 #표현 #다른 #하이 #청소년 #트렌드 #이러한

[column of the week] 자본주의는 '시스템'이 아니다 2020-03-05 16:23:02

새로운 교리가 됐다. 자본주의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번영과 질서를 계속 빚어내고 있다. 하지만 좌파 비판론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용어를 쏟아내면서 이 사실을 부정하려고 한다. 자본주의는 이제 ‘신자유주의’나 ‘하이퍼 자본주의’ ‘말기 자본주의’로 불리고 있다. 좌익...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column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