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2025-02-04 18:16:39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송철호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개입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경쟁자인 김기현 당...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2025-02-04 17:31:52
앞서 1심에서 이 대표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는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 받았을 때는 5년간, 징역형이 확정됐을 땐 향후 10년 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음원 사재기' 영탁 전 소속사 대표 실형…법정구속 2025-02-04 16:29:57
사재기에 가담한 다른 기획사·홍보대행사 관계자 9명도 징역 6개월∼2년의 실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대표 등은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천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재기 의뢰…전 소속사 대표 '징역형' 2025-02-04 16:16:37
관계자 등 9명도 가담 정도에 따라 모두 징역 6개월~2년의 실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음원 순위는 소비자들이 어떤 음악을 들을지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로 '음원 사재기'는 소비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음반 시장 유통 질서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고...
곤 전 회장 소득 축소 신고 혐의 닛산 전 대표, 2심도 유죄 2025-02-04 14:45:09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일본 검찰은 켈리 전 대표가 2010년과 2018년 사이 곤 전 회장에게 지급된 보수를 축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곤 전 회장은 2018년 11월 자신의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울산시장 선거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서 무죄…1심 뒤집혀 2025-02-04 14:27:34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직권남용 혐의로 6개월을 받았다. 이날 항소심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수사를 청탁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특히 청탁이 있었다고 진술한 관계자 A씨의 증언이 신빙성이 검증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항소심서 '무죄' 2025-02-04 11:43:30
징역 3년의 실형에 처해졌었다.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울산시장 경선 당내 경쟁자였던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의 불출마를 회유한 의혹으로 기소된 같은 당 한병도 의원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이...
유치원생 교사에 데이트 신청한 70대…신고하니 살인 협박 2025-02-04 11:05:10
등 혐의로 기소된 A씨(75)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전 8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유치원 앞에서 술에 취해 욕설하며 통학버스를 가로막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유치원생들의 등원을 지도하는 여성 교사에게 "예쁘게 생겼는데 나랑 데이트하자"고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한...
유명 감독, 여배우 성추행 '유죄'...피해자는 은퇴 2025-02-04 06:36:00
뤼지아(60)의 성폭력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징역 2년은 전자 팔찌 착용 조건으로 가택 구금형으로 집행된다. 법원은 피해자인 전직 여배우 아델 에넬에게 위자료와 정신적 치료비 등 명목으로 총 3만5천유로(약 5천만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에넬은...
"완전 미친X" 단톡방 험담…故 오요안나 동료들 처벌 가능할까? [법알못] 2025-02-04 06:31:01
제109조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발생한다. 이 노무사는 "오요안나는 MBC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계약직으로 내부에 소속된 직원이기 때문에 사회보험으로 보장받는 산재 처리도 가능하다"며 "만약 오요안나가 괴롭힘을 지속해서 호소했음에도 MBC가 묵살한 경우,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