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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남학생과 성관계한 30대 여성 학원장 '중형 선고' 2024-09-30 23:13:48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7년도 명했다. 천안 서북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던 A씨는 2022년부터 원생 B군(당시 14세)과 교제하며 자신의 집과 호텔에서 2차례 성관계를...
배송 수수료 갈등, 택배사 소장 부부 따라다니던 노조 간부…법원 판결은 2024-09-30 07:27:49
간부에게 스토킹 혐의가 적용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0일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회봉사 80시간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오늘 결심..이르면 내달 선고 2024-09-30 05:53:01
이 재판을 포함해 총 7개 사건으로 기소돼 4개 재판부에서 피고인으로서 재판받고 있다. 지난 20일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11월 15일로 선고 일자가 잡혔다. 이 사건의 경우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만 확정받는다면 이 대표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되고 국회의원직도 잃게 된다.
해수부, 수입·제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2024-09-29 11:00:04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은 약 2천500곳의 수입·유통업체와 소매업체를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기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 미표기는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kez@yna.co.kr...
무인가게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동고 문 '활짝'..징역형 2024-09-29 06:27:20
등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편의점에서 술과 컵라면 등을 11차례나 훔치는 등 수건의 절도, 사기, 재물손괴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7월 광주 광산구의 한 무인 매장에 침입해 아이스크림을 훔쳐 가며 냉동고 문을 열어 놓고 가 냉동고 안...
살인예고에 세금 줄줄 새는데...입법 '지지부진' 2024-09-28 09:55:44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 잇단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사회 분위기가 불안한 가운데 온라인 살인예고글이 줄을 잇자 정부와 국회에서 '공중협박죄' 신설이 추진됐지만,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다. 공중협박죄 신설은 불특정 ...
차기 대권 선호도 '변화無'…이재명 25% vs 한동훈 15% [갤럽] 2024-09-27 10:56:22
징역 2년을 구형받았고, 한 대표는 대통령 독대 관련해 구설에 올랐으나 두 사람 모두 자당 지지층의 심중(心中) 위상에는 별 타격 없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두 사람은 4.10 총선 전인 3월 1주차 조사에서는 23% 대 24%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한 후에는 격차가 10%포인트 안팎으로...
"아내 차에서 男 속옷 발견됐는데…이혼하자니 고소한다네요" 2024-09-26 21:44:31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혼인 파탄의 원인이 아내의 부정행위에 있다는 점 등 불가피한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면 참작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 변호사는 "아내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무단으로 가져온 행위 역시 형법상 자동차수색죄에 해당해 3년 이하의...
'도돌이표 정쟁' 의식한 국회…민생·비쟁점법안 77건 처리 2024-09-26 21:30:14
담은 77건의 민생·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28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한 이후 한 달여만이다. 야당의 쟁점법안 강행 처리,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국회 재표결을 통한 법안 폐기 수순을 반복하는...
홍콩법원, '선동 혐의' 입장신문 편집인에 징역 21개월 2024-09-26 21:20:13
홍콩법원, '선동 혐의' 입장신문 편집인에 징역 21개월 "반정부 이념 조장"…다른 편집인은 희귀질병 참작 석방 홍콩 식민지 시대 선동법 따라 유죄판결받은 첫 언론인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홍콩 민주 진영 매체 입장신문(Stand News) 전 편집인 청푸이쿤(56)에게 선동죄로 징역 21개월형이 내려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