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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 북한땅 푸르게 할 나무, 빨리 가서 심고 싶네요" 2018-05-10 15:37:34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봤다. 맑은 대기로 남방한계선 철책 너머 북한 오성산이 손에 잡힐 듯 평소보다 더 가까워 보인다. 이토록 지척인 북한의 산림은 현재 30% 이상이 헐벗은 상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북한 산림 면적 899만㏊ 중 284만㏊가 황폐해졌다. 이는 서울의 47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이를 복구하려면 4...
[연합이매진]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2018-05-10 08:01:18
아픈 상처와 농촌의 넉넉한 인심이 공존하는 길이고, 4코스(철원향교∼동주산성전망대∼새우젓고개, 3.5㎞)는 철원군민의 삶과 애환이 깃들어 있다. 5코스(노동당사∼지뢰꽃 시비∼소이산 정상∼노동당사, 4.8㎞)와 6코스(대교천생태공원∼학저수지∼개구리산∼철원학마을센터, 14㎞)는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다. 201...
[ 사진 송고 LIST ] 2018-04-26 15:00:01
만난다 04/26 14:20 지방 임병식 분주한 임진각 04/26 14:21 지방 임병식 철책 앞에선 외신기자 04/26 14:21 지방 임병식 임진각 찾은 참전용사 가족들 04/26 14:22 지방 김용태 울산 장생포에 모노레일 조성 04/26 14:22 지방 임병식 임진각 찾은 미군 참전용사 04/26 14:22 지방 김용태 개장 앞둔 울산...
세월호 앞에서 흘린 추모의 눈물 "이별이 아닌 다짐의 자리" 2018-04-15 19:42:09
부모들의 마을을 헤아릴 길 없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박한기(45)씨는 지난해에 이어 자녀 셋과 함께 두 번째로 목포신항을 찾았다. 중학교 3학년인 큰아들이 "저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4주기를 맞아 다시 가보자고해서 박씨는 먼 길을 달려왔다. 큰아들인 박성목(16)군은 노란 리본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8-04-13 15:00:04
여행] 강원권: 65년 만에 철책이 사라졌다…문 열린 속초 외옹치 해안 180413-0341 체육-0078 11:00 [주말 N 여행] 영남권: 프랑스·영국·일본 정원, 우리 정원과 무엇이 다를까요 180413-0342 체육-0079 11:00 [주말 N 여행] 충청권: "구수하고 얼큰하다" 민물고기 육수에 국수 말아 후루룩 180413-0344 체육-0080 11:00...
[주말 N 여행] 강원권: 65년 만에 철책이 사라졌다…문 열린 속초 외옹치 해안 2018-04-13 11:00:10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해안경계 철책이 설치되며 완전히 차단됐다. 그러나 호텔롯데가 2014년 외옹치에 리조트 건립 사업을 추진한 이후 속초시가 진행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바다향기로 조성)이 완성되며 본격 개방에 이르게 됐다. 동해안 해안 탐방로 개방은 2016년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이어 두 번째다....
동해안 탐방로 인기 대박…지역마다 개설 경쟁 기대반 우려반 2018-04-11 07:05:10
1970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해안경계 철책이 설치되면서 완전히 차단됐다. 그러나 외옹치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해안선 탐방로 개방이 추진돼 65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바다향기로에는 전망대와 벤치 등 편의시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조성됐다. 해안경계용 철책도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남겨놓아 이 ...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4-10 08:00:09
180409-0793 지방-0203 15:46 철책 사라진 속초 외옹치 해안 65년 만에 개방…12일 개통식 180409-0794 지방-0204 15:46 '대전교육희망 2018' 진보교육감 후보 10대 교육정책 발표 180409-0798 지방-0205 15:47 술취한 소방관 골목길서 여대생 강제추행…현행범 체포 180409-0806 지방-0206 15:50 평화당, 전남...
동해시 한섬 일원에 '힐링 로드'…감성 바닷길 만든다 2018-04-09 10:10:37
연계해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공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찰랑대는 파도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최고의 힐링 로드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지오투어리즘의 최고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군부대와 협조해 하평해수욕장에서...
[여행의 향기] 솔향기 가득한 자드락길, 다산이 즐기던 사색의 길… 봄이 오는 길 2018-03-04 14:50:31
숲길 끝에 있는 섬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인 민머루해변을 거쳐 다시 왼쪽으로 바다, 오른쪽으로 낙가산을 끼고 있는 해안제방길을 따라가면 11코스의 마지막 코스이자 마애석불좌상으로 유명한 보문사로 이어진다.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조각작품 감상하는 조강철책길문수산성남문~홍예문~쌍용대로~조강저수지~애기봉입구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