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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문화카라반' 3년 만에 개최 2022-10-30 17:38:55
= 주일 한국대사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문화 행사 '한일문화카라반'을 3년 만에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30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제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과 재일동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장작불로 조선인 태워"…간토학살 99년 희생자 추도 2022-09-01 16:33:17
도지사로서 도쿄도위령협회가 주최하는 추도행사에서 "희생된 모든 분을 추모한다"고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인을 위한 개별 행사에 따로 추도문을 안 보낸다는 입장이다. 간토지진 희생자는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로 목숨을 잃은 이들이다. 그러나 9·1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 실행위는 지진을 겪고 살아남았...
일본 국회의원들도 대만방문 준비…불난 중국에 '부채질' 2022-08-17 11:00:54
그는 작년 12월에는 대만 싱크탱크가 주최한 행사에서 강연하면서 "군사적 모험은 경제적 자살로 가는 길이기도 하며 대만에 군사적 모험을 시도하는 경우 세계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중국은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고 언급해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후루야 의원은 리덩후이(李登輝·1923∼2020) 전 대만...
강제동원 한국인 DNA확인 좌초…"사죄 문제 한일 대립 때문" 2022-08-05 17:07:00
실장은 유텐지의 유골을 돌려보내면서 추도 행사를 한 지 12년이 지났고 한일 관계를 둘러싼 조건도 여러 가지로 달라졌다면서 "반환의 방식에 관해서 아직 (생각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한 관계는 지금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다. 하지만 유골을 조기에 반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베 前총리 가족장…日 시민 운집해 추모(종합2보) 2022-07-12 20:37:39
전 총리 추도식은 추후 관례에 따라 기시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열릴 예정이다. 합동 추도식에는 일본 내 주요 인사는 물론 외국 정부 조문단도 대거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대통령 특사 성격의 조문 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 "중국인 강제연행·사죄" 비석 설치…韓피해자 외면(종합) 2022-07-05 09:12:59
유족을 우호비가 있는 곳으로 초청해 추도 행사를 열려고 하고 있다. 건립위는 우익 세력이 방해하는 사태를 피하고자 현지 미디어는 물론 시민단체 회원에게도 거의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건립을 추진했다. 애초 강제 노동 탄광이 있던 다카시마의 한 공원에 우호비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건립위는 토지 관리자인 나가사...
미쓰비시 "중국인 강제연행" 비석 설치…조선인 피해자 외면 2022-07-05 06:03:04
유족을 우호비가 있는 곳으로 초청해 추도 행사를 열려고 하고 있다. 동원 당시 명목상 형식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조선인 역시 군함도에서 강제 노역을 하고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점에서 중국인 피해자와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 그럼에도 미쓰비시머티리얼은 한반도 출신 피해자에 대한 사과 등을 하지 않고 있다....
[특파원 시선] 돈으로 대신할 수 없는 사죄와 용서 2022-06-25 07:07:00
설치된 조선인 추도비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가 '강제 연행'이라는 발언을 한 것 등을 이유로 추도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한 것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 판결이 최고재판소(대법원)에서 최근 확정됐다. 201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를 홍보하는 시설에는...
日시민단체 "조선인 추도비 강제철거, 실력 저지할 각오" 2022-06-20 21:10:14
설치된 토지의 관리자인 군마현은 근처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참가자가 강제 연행이라는 발언을 했으며 이는 '정치적 행사를 하지 않는다'는 추도비 허가 조건에 어긋난다며 10년 단위로 필요한 설치 허가 갱신을 2014년 거부했다. 모임은 갱신 거부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고 1심은 군마현이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日군마현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위기…"강제 철거할 수도" 2022-06-17 10:57:17
가운데 추도비가 '반일'의 상징물이라는 주장이 대두했고 군마현은 2014년에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했다. 군마현은 추도비와 관련해 정치적 행사를 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고 시한부로 설치를 허가했는데 추도식 참가자의 발언이 약속에 어긋난다며 문제 삼은 것이다. 시민단체가 허가 갱신 거부에 불복해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