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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의 덫…'일수꾼' 다시 판친다 2020-12-25 17:11:56
불법 추심행위를 막기 위해 무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2월 도입한 제도다. 실제로 대부협회에 등록돼 있지 않은 업체로 전화해본 결과 한 업체는 연 이자율을 3개월 이자율로 둔갑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2000만원을 빌리면 100일간 24만원씩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에게 익숙한 시중은행의 명칭을 바꿔...
진중권 "조국, 음료 한 박스도 뇌물 간주하면서 유재수 앞에서는 왜" 2020-11-24 18:25:05
2010∼2018년 투자업체나 신용정보·채권추심업체 대표 등 4명으로부터 모두 40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수수하고 부정행위를 한 혐의(뇌물수수·수뢰후 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 당시 국회 운영위에 나와 유 전 부시장의 비위 혐의에 대해 "근거가 약하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법정 최고금리 연 24%서 20%로 내린다는데… 2020-11-23 09:00:28
추심(대출회수)도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금리가 높다고 해도 대부업체들은 대부분 금융당국에 정식으로 등록 승인을 받은 곳이어서 최소한 그런 불법행위는 없지만, 불법 사채시장으로 가면 폭력 영화에서나 나오는 참사가 현실화될 수도 있는 것이다. 자금시장의 다양한 조달 방식도 봐야 한다. ‘정부...
경기도 특사경, 4000% 이자 받아내는 등 불법 고금리 사채업자 무더기 검거 2020-10-29 14:03:36
행위를 한 사례도 적발했다. C씨는 대부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주변 소개로 금전적 어려움에 처한 저신용 서민, 배달 대행업, 일용직 근로자 등 84명에게 총 2억200만원을 불법 대출하면서 연 이자율 760%의 고금리 이자를 받았다. C씨는 특정 피해자에게 약 7년간 29회에 걸쳐 8200만원을 대출해주고 1억 80만원을 받아...
이자 年 1000%…청소년 울리는 SNS 사채 '대리입금' 2020-10-04 15:09:53
될 수 있다. SNS에 광고를 올리고 여러 명에게 반복적으로 대리입금을 한다면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위반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금감원은 “대리입금을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부러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사기 행위도 빈번하다”며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거나 용돈벌이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대리입금을...
김진수 법률구조공단 신임 이사장 "30년 쌓은 데이터 활용, AI 법률상담 도입" 2020-09-29 16:14:19
불법추심에 시달리는 채무자들을 보호하는 업무를 시작했다”며 “공단 실무자를 채무자대리인으로 선정해 불법추심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년째 내홍을 겪는 공단 내 갈등을 봉합하는 것도 당면 과제 중 하나다. 공단 구성원은 크게 변호사와 일반직으로 구분된다. 현재 법률상담 업무를 일반직이 하고...
주부·직장인 등 '불법 소액 단기 대출' 이용했다가… 2020-09-10 10:25:35
추심행위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직장 방문, 가족 및 지인에 연락하기, 폭언 등 수법은 다양했다. 공단 측은 채무자들을 대리해 채권자들의 불법 추심과 초과금리 부과 등 범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공단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채무자 "빚 깎아달라" 요구하면 금융사 빚독촉 멈춰야 2020-09-09 17:17:38
작아 감독이 쉽지 않다. 금융위는 채권추심회사의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은행 등 금융회사가 연대책임을 지도록 했다. 개인 연체채권을 최초로 보유하게 된 금융회사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추심업체를 골라야 한다. 추심회사의 인력이나 전문성은 물론 민원처리 체계와 채권추심 관련 법 위반 내역까지 모두 살펴야 한다....
빚갚기 힘들면 금융회사에 채무조정 요청할 수 있게 된다(종합) 2020-09-09 12:13:48
추심 연락을 할 수 없다. 방문, 말, 글, 음향, 영상,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일체가 '추심 연락'에 포함된다. 채무자는 채권추심업자에게 특정 시간대 또는 방법, 수단을 통한 추심연락을 하지 말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피해달라'거나 '직장 대신...
연체 채무자, 금융사에 채무조정 요청 가능해진다 2020-09-09 10:56:50
1주일에 7회를 넘는 추심 연락을 할 수 없다. 방문과 말, 글, 음향, 영상,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일체가 `추심 연락`에 포함된다. 이밖에도 금융기관이 회수불능으로 판단해 상각한 채권을 매입추심업자 등 제3자에게 양도한 경우 이자가 추가로 부과되지 못하도록 규정을 개선했다. 또한 기한이익상실 시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