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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분노' 비판에 강성태 "곽상도 아들 섭외해보려고…" 2021-10-13 19:52:31
"(곽 의원의 아들과 박 비서관) 두 분 모두 25살에 취업하신 건데, 25살에 1급도 되고 퇴사할 때 막 50억원도 받고, 이것만 보면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며 "근데 출산율은 왜 떨어지는 거야"라고 직격했다. 강성태는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정 입학 의혹과 박성민 청년 비서관의 특혜 의혹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하겠다" 2021-10-12 19:12:58
위장 취업해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심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기득권 과거 정치’ 대 ‘시민과 손잡는 미래 정치’의 대결”이라며 “최선이 아닌 차악을 강요하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환의 정치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들끓는 인도령 카슈미르…연일 테러 속 반군 교전서 군 5명 사망 2021-10-12 12:13:21
원주민이 누렸던 부동산 취득, 취업 관련 특혜도 사라졌다. 이후 이곳에는 계엄령에 가까운 통제 조처가 내려지기도 했고 주민 시위도 이어졌다. 동시에 독립이나 파키스탄으로의 편입을 요구하는 이슬람 반군의 테러도 빈발해졌다. 특히 탈레반의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고무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활동...
국토위 국감서 LH 직원 비위 '질타'…"조직개편안 미흡" 2021-10-07 19:26:19
고액 연봉을 받고 민간업체에 취업해 LH 발주 사업 수주를 위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LH가 발주한 공사가 15조8천억원 규모인데 내·외부 심사위원에 대한 결탁 의혹과 이로 인한 특혜 잡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퇴직한 2급 이상 직원이 467명인데 이들이 퇴직 후 어디에...
곽상도 아들 50억에 분노 들끓는 대학가…"청년들 죽어가" 2021-10-02 07:53:53
곽 의원의 아들이 누린 불공정 특혜 의혹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대자보를 부착하는 등 곽 의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일 청년단체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청년행동)에 따르면 이 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4개 대학 캠퍼스에 퇴직금으로 50억원을...
서민 대출 조이면서…공기업은 저리 대출 `펑펑` 2021-10-01 17:37:03
지나치다고 꼬집었습니다. <앵커> 지나친 특혜라는 지적인데, 이를 제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기자> 공공기관의 사내대출이 특혜논란이 커지자 기재부는 전체 공공기관에 9월부터 직원의 주택구입 자금 대출 이자율을 시중은행에 맞추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 지침을 얼마나 따를 ...
'50억 퇴직금' 곽상도 아들, 검찰 화천대유 의혹 수사 검토 2021-09-27 14:30:29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를 받았다고 지목받은 업체다. 정치권과 화천대유 등에 따르면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32)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보상팀에서 근무하다 올 3월 퇴사했다. 입사 후 세전 기준 230만 원∼380만 원...
LH, 준법감시관 임명으로 투기근절 자정노력 강화 2021-09-15 10:14:32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공직 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를 기존 상임이사에서 2급 이상 직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전관특혜 의혹을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실시 중이다. 김경동 준법감시관은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등을 거쳐 2013년부터 감사원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공직윤리 및...
이재명, '대장동 개발의혹'에 반발…"흑색 선전 난무" 2021-09-14 14:58:45
당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대장동 개발은 민간 개발 특혜 사업을 막고 무려 5503억원을 시민의 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며 반발했다. 이 지사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도가 지나쳐 있는 사실을 밝히겠다"면서 "억측, 의도적인 곡해, 왜곡 보도, 네거티브를...
알카에다 "지하드 다음 타깃 카슈미르" 언급에 인도 긴장 2021-09-03 11:35:18
수십 년간 누려온 헌법상 특별 지위를 전격 박탈하면서 카슈미르의 민심은 크게 들끓었다. 그간 외교, 국방 외 폭넓은 자치가 허용됐던 잠무-카슈미르주가 연방 직할지로 편입됐고, 원주민이 누렸던 부동산 취득, 취업 관련 특혜도 사라졌다. 그러자 현지에서는 시위와 함께 이슬람 반군의 테러도 빈발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