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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성난 군중에 맞아 죽은 8세 소녀 살인범 사건이 던지는 함의 2024-04-07 07:00:03
밀매 집단의 활동 무대로 전락할 위기에 놓이면서, 치안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상태였던 터였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일부러 전복시켜 놓고 길을 막은 채 신속한 살인범 검거 촉구 시위를 벌이던 주민들은 '경찰이 범인 중 1명을 특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피의자 주거지에 몰려갔다. 이어 경찰의 손에 붙들린 채...
유로폴 "유럽 갱단 최소 821개, 조직원 2만5천명" 2024-04-06 17:54:58
내에 최소 821개의 범죄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직원을 모두 합하면 2만5천명이 넘는다고 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5일 (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로폴은 27개 회원국과 17개 파트너 국가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토대로 치안에 특히 위협적인 범죄조직들의 구성과 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美와 내주 정상회담 앞둔 日…中 견제 '필리핀 파병' 추진 2024-04-04 18:53:39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남중국해 공동 순찰과 관련해 로무알데스 대사는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순찰 횟수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필리핀 간 군사정보 공유 협정도 “이번 정상회담이 아니라면 그 직후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을 견제하기...
태평양 영향력 확대 노리는 中, 이번엔 통가와 안보협정 추진? 2024-04-04 13:28:59
경찰이 치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미국과 호주도 태평양 도서국들과 치안·안보 관련 협약을 다시 체결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팻 콘로이 호주 국제개발·태평양 장관은 지난달 중국이 태평양 도서국 치안에 아무런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며 호주나 뉴질랜드 등 '태평양 가족'이 다른 회원국에 치안과...
섬나라 피지, 자국 내 중국 경찰 철수시켜…치안협력은 유지 2024-03-28 12:45:00
치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 피지가 자국에서 활동하던 중국 경찰들을 최근 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피지 총리가 밝혔다.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는 28일(현지시간) 공개된 호주 A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법체계 및 수사 방식과 그들이 달랐고, 우리는 중국 경찰들이 배치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푸틴 '스트롱맨 리더십' 굴욕…테러에 전시체제 취약성 노출 2024-03-25 11:11:16
선전전은 치안을 위한 자원 부족과 맞물려 우려를 더한다. 안보 자산이 전쟁에 빨려들고 선전 때문에 번지수를 잘못 찾은 공안 정책이 공회전하면 러시아인들이 더 위험해진다는 얘기다. 모스크바의 한 사업가는 WP 인터뷰에서 "(테러가 발생한) 크로커스 시티는 공연장이 많은 거대한 장소"라며 "경찰이 많이 있었어야...
'北치안간부' 탈북민 "김정은, 통제강화 위해 경범죄자도 사형" 2024-03-25 09:43:09
'北치안간부' 탈북민 "김정은, 통제강화 위해 경범죄자도 사형" 마이니치신문, 발언 인용 보도…"김정은, '후지산 혈통' 불려…권력기반 강하지 않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북한 김정은 정권이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주민 불만을 억누르기 위해 절도죄 같은 경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빈번히...
'잊힌 전쟁' 시리아 내전 13년째…사망자 50만명 넘었다 2024-03-15 06:31:31
치안 공백이 발생하면서 범죄도 만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수하이르 자쿠트 대변인은 "13년간의 전쟁이 시리아인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고통과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美 "아이티 과도위원회 48시간 내 구성 전망"…갱단도 참여하나 2024-03-13 03:57:25
아이티에서 갱단은 그간 정치·경제 엘리트층과 깊은 관계를 맺고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아이티에는 200개 이상의 갱단이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20개 이상이 수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크게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가 이끄는 'G9'과 가브리엘 장 피에르의 'G펩'이 양대 축을...
갱단 활개로 무법천지 된 아이티서 총리 사퇴키로(종합) 2024-03-12 16:20:38
받아들이지 않았다. 치안악화와 빈곤 속에 행정 마비가 심화하자 앙리 총리는 이달 초 케냐를 방문, 케냐 경찰의 아이티 파견을 위한 상호협정에 서명하는 등 다국적 안보지원단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그 사이 갱단이 총리 사임을 요구하며 폭동을 일으키면서 귀국하지 못한 채 푸에르토리코에 발이 묶인 상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