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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35세 좌파 보리치, 극우 후보 꺾고 대통령 당선(종합) 2021-12-20 08:17:58
일찌감치 승패가 갈리자 카스트 후보는 곧바로 패배를 인정하고, 보리치 후보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건넸다. 지난달 치러진 1차 투표에선 카스트 후보가 27.9%로, 25.82%를 득표한 보리치 후보에 앞선 바 있다. 1986년생인 보리치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그는 내년 3월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취임해 4년간...
칠레 대선서 35세 좌파 후보 보리치 당선 유력 2021-12-20 07:37:17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의 득표율은 44.82%로, 보리치 후보의 득표에 10%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다. 일찌감치 표 차가 벌어지자 카스트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보리치 후보는 2011년 칠레 학생들이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이끈 인물 중 한 명으로 현재 재선 하원의원이다. 당선이 확정되면 세바스티안...
칠레 대선 결선투표 개시…좌우 '극과 극' 후보 맞대결 2021-12-20 01:16:18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35)와 극우 성향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의 맞대결로 치러지고 있다. 지난달 1차 투표에서 카스트가 27.9%, 보리치가 25.8%를 득표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칠레에선 최근 중도좌파와 중도우파가 번갈아 집권해왔기 때문에 좌우 양쪽 끝 후보가 맞붙는 이번 대선은 1990년...
"이머징마켓 펀드 수익률, 年 10% 목표로 투자하세요" [더 머니이스트-하박사의 쉬운 펀드] 2021-12-19 06:30:01
같이 경험했습니다. 반면 아직도 남아있는 카스트 제도와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빈부격차는 안타까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이들 세 나라는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의 속도감과 아직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제도와 인프라, 빈부격차 등의 한계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들 세 나라에 대한 성장성...
칠레 대선에 드리운 독재자 피노체트의 짙은 그림자 2021-12-18 09:40:33
자신을 뽑았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카스트가 이번 선거에서 예상 밖 선전을 거둔 데에는 이민, 범죄 등에 대한 강경한 발언과 더불어 일부 유권자 사이에서 피노체트 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맞서는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35)는 반대로 피노체트 정권의 잔재를 청산하자는...
칠레 독재자 피노체트 부인 99세로 사망…"대선 앞두고 시선" 2021-12-17 11:35:17
피노체트 독재를 옹호하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와 군사독재 잔재 청산을 주장하는 좌파 학생 지도자 출신 가브리엘 보릭 간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보릭은 이리아르트의 사망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조국에 극심한 고통과 분열을 초래해 놓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채 죽었다"고 냉소했다. 지난해 칠레 국민들은...
35세 좌파 보리치 vs 극우 카스트…칠레 19일 운명의 대선 결선 2021-12-16 01:36:17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 후보와 좌파 가브리엘 보리치(35) 후보가 지난달 1차 투표에서 각각 27.91%, 25.82%를 득표하며 1,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둘 중 누가 당선되든 칠레 사회 전반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1차 투표에선 카스트 후보가 2%포인트 이상...
양극화하는 중남미 정치…변화 열망 속에 '아웃사이더' 부상 2021-11-25 04:55:09
옹호하는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와 신자유주의 철폐를 외치는 30대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가 맞붙는다. 칠레는 중남미에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국가로 꼽혔다. 피노체트 군부정권이 끝나고 민주주의를 되찾은 후 칠레에선 대체로 중도좌파가 집권했다. 최근엔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선 우파 후보 선전에 주가·통화가치 급등 2021-11-23 03:58:41
칠레 대선 우파 후보 선전에 주가·통화가치 급등 극우 카스트 1위에 경제학자 파리시 '깜짝 3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후보가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칠레 금융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증시의 S&P IPSA 지수는 9% 안팎의...
칠레 대선서 극우·좌파 후보 결선 진출…"가장 양극화된 선거" 2021-11-22 11:23:46
카스트 근소하게 우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대통령 선거가 극우 성향의 50대 하원의원과 학생단체 지도자 출신 30대 좌파 후보의 '극과 극' 맞대결로 압축됐다. 21일(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선 개표율이 90%를 넘긴 시점을 기준으로 칠레 공화당 소속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가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