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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대구' 오는 3일 정기연주회 2022-12-01 15:46:50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타악기, 클라리넷,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파트가 있다. 매주 화· 목요일 4시 30분에서 19:30분까지 음악을 통한 성장이라는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을 접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또 클래식 샘플링?…레드벨벳 사전에 똑같은 건 없다 [종합] 2022-11-28 15:29:02
평을 얻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맑은 클라리넷 소리가 시작부터 귓가를 사로잡고 이내 강한 재즈풍의 리듬,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피아노 건반의 선율이 어우러진다. 웅장했다가 경쾌했다가 그야말로 자유분방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는 마치 다양한 콘셉트에 거침 없이 도전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매력과도 꼭 닮았다. 웬디...
연습시간과 손질시간이 똑같은 악기? 2022-11-20 18:20:50
부분(사진)이다. 오보에뿐 아니라 바순, 클라리넷 등 대다수 목관악기는 관에 갈대의 일종인 케인 껍질로 만든 리드를 꽂아 이를 불면서 소리를 낸다. 미묘하게 다른 리드의 모양과 두께, 길이 등이 음색의 차이를 만든다. 아무리 비싼 악기라도 리드가 안 맞으면 좋은 소리를 낼 수 없다. 오보에의 리드는 목관악기 가운데...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4’ 성료…다채로운 무대 선사 2022-11-07 12:00:08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클라리넷, 베이스의 박기훈, 피아노의 전진희, 기타의 강건후가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곽진언은 "석달동안 쉬다가 다시 무대에 서려니 처음부터 다시하는 것 처럼 떨리고 그래서 더 좋았다. 여러모로 선물을 받는것 같다"며 "항상 자리를 채워주시는 여러분 때문에 살아가는 것...
빈필이 빚어낸 관(管)과 현(絃)의 '환상 하모니' 2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1-05 16:35:51
‘젊은 피’들입니다. ‘다니엘 오텐잠머(클라리넷·36)-세바스찬 브라이트(오보에·24)-뤽 망홀츠(플루트·27)-루카스 슈미트(바순·27)’ 입니다. 이들이 연주하는 목관의 음색과 이들의 앙상블은 실연으로 들었던 다른 교향곡 3번과는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오보에와 바순이 풍성하게 울리지 않고 보다 강건한 소리를...
빈필이 빚어낸 관(管)과 현(絃)의 '환상 하모니'[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1-04 17:12:54
수석 진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니엘 오텐잠머(클라리넷·36)-세바스찬 브라이트(오보에·24)-뤽 망홀츠(플루트·27)-루카스 슈미트(바순·27)’ 입니다. 10년차인 오텐잠머를 제외하고 모두 1~2년차 새내기들입니다. 드보르자크 8번에서도 모든 ‘교향’이 뛰어났지만 이들 젊은 목관 주자들이 특히 빼어났습니다. 목관...
'황금빛 사운드' 하모니…빈필 간판스타 총출동 2022-10-31 18:06:57
클라리넷 수석으로 30여 년간 활동했고, 동생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33)는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을 맡고 있다. 그와 함께 관록의 바수니스트 하랄트 뮐러와 플루티스트 카를아인즈 쉬츠, 신예 오보이스트 세바스찬 브라이트(24) 등 ‘빈 태생 목관 수석 4인방’이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바그너와...
"없어서 못 구한다는 표 드려요"…1박에 110만원 '호텔 패키지' 뭐길래 2022-10-24 11:11:53
클라리넷 슈넬라 팀파니 등 19세기 후반 빈에서 개발됐거나 쓰였던 악기를 여전히 사용한다. 유럽의 음악 수도라 불리는 빈에서 탄생한 오케스트라 고유의 음색을 유지 하기 위해서다. 빈 필하모닉의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 이후 오스트리아 출신 최고의 마에스트로로 꼽히는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지휘봉을...
시그니엘 서울, ‘멜로디 포 오텀 나이트’ 선봬…빈 필하모닉 공연 관람 2022-10-24 08:00:08
빈 호른, 로터리 튜바, 욀러 클라리넷 슈넬라 팀파니 등 19세기 후반 빈에서 개발됐거나 쓰였던 악기를 여전히 사용한다.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온 빈 필하모닉의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 이후 오스트리아 출신 최고의 마에스트로로 꼽히는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벨저-뫼스트가 빈...
누가 봐도 금속악기인 '플루트'…왜 목관악기 자리에 서 있죠? 2022-10-17 18:11:37
목재로 몸통을 만드는 클라리넷, 오보에와 형제란 얘기다. 금속으로 만든 플루트는 왜 목관악기로 분류될까. 이유는 ‘출생의 비밀’에 있다. 플루트는 역사가 가장 긴 악기로 꼽힌다. 인류가 금속을 쓰기 전부터 피리 형태로 우리 곁에 있었다. 당시 재료는 당연히 나무였다. 금속으로 만든 건 19세기에 들어선 뒤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