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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스마트그린산단' 내년 완공 목표로 조성 2022-10-03 16:03:32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 자립형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에는 첨단기술이 다수 적용된다.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활용·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에너지통합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도 적용된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섬 지역 등 전력계통과...
'수소 난방시대' 준비하는 보일러업계 2022-09-29 17:58:22
작동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LNG와 수소를 혼입하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소 20%를 섞어서 보낼 경우 연간 탄소 발생 750만t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소 비중을 100%로 높이더라도 기존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보일러업계는 강조한다. 일부 부품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이다. 10...
'수소난방' 준비하는 보일러社…탄소중립 걱정없는 이유 2022-09-29 14:28:28
20% 혼입을 시행하면 연간 탄소 발생 750만톤을 절감할 수 있다. 30년생 소나무 8억2000만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150조원으로 예상되는 수소 배관망 건설 비용을 별도로 투입하지 않고도 기존 배관만으로도 탄소배출 저감 실현이 가능해 충분히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의 몸값도...
산업연합포럼 "2050 탄소중립 원천기술 확보…R&D 역할 키워야" 2022-09-22 09:36:23
및 탄소 감축 R&D의 역할과 추진현황 점검'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유종 KIAF 부회장은 "지난 정부의 NDC 목표는 이상적인 당위성을 기반으로 했다"며 "철강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석유화학의 바이오 기반 기초유분 생산 기술 등 온실가스 저감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R&D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해 탄소중립을...
“반도체는 탈탄소 핵심 수단…’업의 확장’ 속 배출량 감축이 과제죠” 2022-09-06 06:00:32
잘 분해해 배출량을 줄이도록 온실가스 저감 장치(scrubber)의 효율을 높이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공정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고 온실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 처리 효율은 95%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 목표는 올해 새롭게 개발한 ESG 전략 프레임워크 PRISM의 영역별...
널뛰는 가격에 거래 중단 요구…흔들리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2022-09-04 17:13:35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중단하자고 요구했다. 폴란드의 요구대로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폐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지만, EU 역시 이런 불만을 무시할 수 없다. 일단 EU는 지금까지 한 번도 발동되지 않았던 ‘배출권 가격안정화 장치’를 활용해 배출권 공급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탄소배출 할당량을 줄여...
경기연구원, 지역 기반 녹색 금융시스템 '그린뱅크 구축' 필요성 제기 2022-08-25 08:34:44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맞는 설계 ▲독립성, 자율성, 전문성을 갖춘 기관 운영과 관치화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장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지방 관계 기반 금융으로 운영 ▲정책금융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그린뱅크를 효율적으로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야...
[기고] 집단에너지 열병합발전 확대해야 2022-08-19 17:17:25
오염저감장치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이다. 선진국들은 집단에너지 열병합발전을 확대하려 애쓰고 있다. 독일은 2000년 열병합발전법을 제정해 전기요금의 0.9%를 기금으로 징수한 뒤 지원하고 있다. 미국도 공공시설 규제정책법을 제정해 전력판매 사업자가 열병합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의무 구매할 것을...
"핵심 소재 수입처 다변화 시급하다" 2022-08-18 17:46:51
중국이 탄소 저감을 이유로 수입 소비세를 부과하는 등 수출 여건 악화로 47.8% 감소했고, 화장품은 중국의 ‘애국 소비’ 열풍 확산에 20% 이상 줄어들었다. 홍지상 무협 연구위원은 “대중 무역수지를 개선하려면 신산업과 관련된 핵심 소재에 대해 안정적인 수입 공급망 체계를 확보하고 기술집약 산업에서 중국과의...
2025년까지 글로벌 생산공장 'RE100' 달성…2050년 '탄소제로' 목표 2022-08-10 15:08:40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도 모니터링해 RE100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 저감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는 비중은 셀 생산이 20~30%, 소재를 조달하는 공급망이 70~80%다.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4대 핵심 소재에서 50% 이상 탄소가 배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들 소재를 생산하는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