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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살리기' 나선 SK그룹, SK온에 트레이딩·엔텀 합친다 2024-07-17 18:16:40
SK온과 합병을 의결한 SKTI는 국내 유일의 원유·석유제품 전문트레이딩 회사로, 지난해 5천74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올해 SK에너지의 탱크터미널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SK엔텀은 국내 최대 사업용 탱크 터미널로 유류화물의 저장과 입출하 관리가 주 사업분야다. 두 곳 모두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대규모...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SK이노-E&S 합병 확정 2024-07-17 18:12:26
온도 합병에 나섭니다. 원유 수입·석유 제품 수출을 담당하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에너지의 탱크터미널 사업을 하는 SK엔텀이 SK온과 합쳐지는데요.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SK그룹의 '아픈 손가락' SK온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SK그룹은...
SK이노-E&S 합병…106조 '에너지 공룡' 2024-07-17 17:50:49
SK이노베이션이 지분 89.5%를 보유한 자회사 SK온과 진행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열관리 시스템 사업을 SK E&S가 벌이는 분산전원, 수소 사업, 에너지 솔루션 사업 등과 결합해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얘기다. 합병회사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합병 전보다 1조9000억원 늘어난 5조8000억원으로 커진다....
SK온,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과 합병…수익구조 개선 박차 [속보] 2024-07-17 17:45:00
SK온의 재무구조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트레이딩과 탱크터미널 사업을 합친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 등 3사가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간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의 원유 및 석유제품 전문트레이딩 회사이며, SK엔텀은 국내 최대 사업용 탱크...
SK온 자금 숨통…"투자 속도낸다" 2024-07-17 17:31:35
SK온 출범 전인 2021년(23조396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불어났다.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으로 추가 지원 부담이 완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날 각 회사 이사회에서 의결된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의 합병은 SK온 자체 현금흐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석유제품 트레이딩 기업인...
"운명의 날"…초대형 에너지기업 탄생 초읽기 2024-07-17 05:46:51
따라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반발이 있을 수 있다. 시장 안팎에서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대 2 수준으로 합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별개로 SK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온과 원유·석유제품 트레이딩 기업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에너지의 탱크터미널 사업을...
초대형 에너지기업 탄생 초읽기…SK이노-SK E&S, 오늘 이사회 2024-07-17 05:00:01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별개로 SK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온과 원유·석유제품 트레이딩 기업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에너지의 탱크터미널 사업을 하는 SK엔텀을 합병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합치고 없애고…SK온·에코플랜트를 살려라 2024-07-16 17:50:30
트레이딩 기업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에너지의 탱크터미널 사업을 하는 SK엔텀 등 2개 자회사를 SK온과 합병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48조9630억원, 영업이익 5746억원을 낸 알짜회사다. 이 회사와 한몸이 되면 SK온이 장기전에 접어든 전기차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둔화)을...
'슈퍼파워' 미국 정치 대혼돈에 동맹 좌불안석·적성국 쾌재 2024-07-16 16:22:55
감내해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유럽 입장에서는 바이든 정부가 퇴장하고, '트럼프 2기'가 들어서는 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다. 우크라이나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미국 정부가 바뀔 경우 유럽 자체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영국...
"노인들 보면 화가 난다"…3040 세대 분노 폭발한 까닭 2024-07-15 16:12:47
신탁기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해온 데서 기인한다는 게 전문가 진단이다. 싱크탱크인 초당적 정책 센터의 수석 경제학자 제이슨 피치너는 "정부의 경종은 제도 자체가 아예 파산할 것이라는 의미로 잘못 받아들여져 왔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사회보장 재원의 대부분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매달 납부하는 급여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