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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적자 공항 10개인데 10개 더? 묻지마 건설 타당한가 2023-12-11 10:00:05
들어가는 재정의 블랙홀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나랏빚은 늘어나고 징수 세금은 줄어든다. 한정된 재정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재정 지출을 해야 할 곳은 널렸다. 나라 살림을 집행하는 데는 선후가 있어야 한다. 만년 적자 공항을 만들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행정 풍토를 개혁해야...
의사협회 "의사소득 논란은 '가진 자'에 대한 증오" 2023-12-06 06:18:04
200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의료비 지출구조 및 결정요인에 대한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인구 1천명당 의사 1명이 늘어나면 1인당 의료비는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보 재정 파탄이 예고된 상황에서 대학병원 수도권 분원을 무한정...
IMF도 OECD도 필요하다는데…정치 놀음에 표류하는 '재정준칙' 2023-12-03 15:17:24
3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핵심 쟁점 안건인 재정준칙은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지난달 30일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엔 오르지도 못했다. 오는 9일 21대 정기국회 종료일 전까지 경제재정소위에서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 연내 통과는 사실상 물건너간다. 재정준칙은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독일 사상 초유 예산올스톱…흔들리는 숄츠 신호등 연정 2023-11-24 22:51:33
지출을 본예산이 아닌 특별회계나 기금, 장기 부수예산으로 넣는 예산운영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관행은 숄츠 총리가 부총리 겸 재무장관 시절 주도했다. 숄츠 총리는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생존이 걸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지출을 늘리는 과정에서 본예산이...
"연금개혁 없으면 정부 부채 50년 뒤 GDP의 2배로 늘 것" 2023-11-19 06:09:29
국민연금과 다른 직역 연금 등과의 통합 방안도 제시했다. 별도의 연금 제도 운영이 형평성에 대한 우려를 초래하고 노동시장의 이동성을 떨어뜨리며 행정적으로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국민연금의 A값(연금수급 전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월평균소득의 평균값) 비중을 낮추고 기초연금 급여 수준을 늘리는 등...
IMF "연금개혁 없으면 정부 부채 50년 뒤 GDP의 2배로 늘어" 2023-11-19 06:01:20
등과의 통합 방안도 제시했다. 별도의 연금 제도 운영이 형평성에 대한 우려를 초래하고 노동시장의 이동성을 떨어뜨리며 행정적으로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국민연금의 A값(연금수급 전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월평균소득의 평균값) 비중을 낮추고 기초연금 급여 수준을 늘리는 등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간의 역할...
나라살림 적자 70조 돌파...연간 적자 전망치 넘어섰다 2023-11-09 11:01:05
이에 따라 올해 들어 9월까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1조2천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걷은 돈보다 지출로 쓴 돈이 이만큼 많다는 의미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0조6천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국가채무 10조 줄어 1천99조…나라살림 적자는 70조 넘어 2023-11-09 10:00:02
총지출 진도율은 73.2%로 2014년 재정동향 발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교부금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기재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1조2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걷은 돈보다 지출로 쓴 돈이 이만큼 많다는 의미다....
稅收 대폭 줄어드는데…경기도는 '확장 재정' 2023-11-06 18:22:19
지적하며 “경기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침체기엔 재정 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고 상승기엔 축소해 균형을 잡는 게 재정의 역할이라고도 했다. 늘어난 예산은 정부가 동결 내지 감액한 기후변화 대응과 복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의 분야에 집중됐다. 경기도는 ‘기...
서울시 내년도 예산 줄였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만 2023-11-01 10:55:37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하고 예산집행 효율을 극대화하여 약 1조 9,33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절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서울의 미래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서울, 창의와 혁신의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