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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대학살 이어 로힝야 인종청소에도 침묵하는 지구촌 2018-01-04 16:39:00
차이는 있지만 지난 1994년 르완다에서 투치족의 역경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당시 국제사회는 르완다 소수부족인 투치족과 이들에 동조하는 후투족이 후투족에 학살당하는 것을 초기에 막는 데 실패했고, 결국 희생자 수가 100만명에 이르렀다. 이후 국제사회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
"美시카고 흑인 대학살에 유엔개입 필요" vs "관할권 없다" 공방 2017-12-16 13:06:35
"유엔은 소수 민족 보호를 위해 행동해왔다. 투치족과 후투족의 전쟁(르완다 내전)에 평화유지군을 파병, 생명을 구제하고 유혈사태를 줄였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이 시카고 흑인사회를 위해서도 무슨 조치든 취해야 한다"며 "흑인은 시카고 인구의 30%에 불과하지만, 총기 폭력에 목숨을 잃는 사람의 80%가 흑인이다....
프랑스, 80여만명 숨진 르완다 대학살 책임론 인정할까 2017-12-13 10:33:31
객관적 조사결과를 들이대며 지난 1994년 발생한 투치족 집단학살에 대한 프랑스 책임론을 압박하고 있다. 1994년 4월부터 100일간 르완다 소수부족인 투치족과 이에 동조하는 후투족 약 80만 명이 후투족에 의해 학살당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측이 가해자 측의 무장을 지원하고 이들을 보호했다는 지적이다. 르완다가 1...
르완다 대선서 카가메 현 대통령 압승…3선 성공 2017-08-07 17:41:55
투치족으로 반군 전사 출신의 카가메는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80여만 명을 살해한 다수 후투족을 축출한 뒤 수도 키갈리를 접수하고 나서 실질적 권력자로서 행세해 왔다. 르완다 국민 다수와 국제사회는 카가메 정부가 파탄에 빠진 국가를 재건하고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르완다 4일 대선…카가메 대통령 압승 예상 2017-08-02 23:16:39
권좌에 머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소수 투치족으로 반군 전사 출신의 카가메는 대학살 당시 80여만 명을 살해한 다수 후투족을 축출하고 수도 키갈리를 접수했다. 1994년 부통령과 국방장관으로 정권에 올랐지만, 항상 최고 권력자로 인식됐으며 지난 2000년 의회 간접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선출됐다. 카가메는 이어...
국제인권연맹 "부룬디, 점점 포악한 독재국가로 변모" 2017-07-04 19:00:58
물리고 숙청을 단행했다"고 밝히고서 투치족 출신 군인들의 행방불명, 체포, 고문 및 피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또 국제사회가 개입하지 않으면 은쿠룬지자가 역사를 되돌려 후투족만으로 구성된 군대가 지배하는 독재정권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후투족과 투치족 간 오랜 투쟁을 이어온...
佛 BNP파리바 은행, 르완다 학살 방조 혐의로 피소(종합) 2017-06-29 22:23:30
개입한 프랑스군이 투치족 정권을 회유하는 차원에서 학살 책임자들에게 무기를 제공했다고 익명의 프랑스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폭로했다. 르완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11월 프랑스군 장교들이 대량학살 당시 사태를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르완다에서는 1994년 4월부터 후투족의 투치족에 대한...
佛 BNP파리바 은행, 르완다 학살 방조 혐의로 피소 2017-06-29 20:11:42
르완다 후투족 정권이 소수의 투치족을 학살하는 데 쓰기 위해 80t 분량의 무기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BNP 파리바 은행이 송금 편의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르몽드에 따르면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무기상인 페트러스 윌렘 엘러스 등이 콩고민주공화국을 위해 사들인다는 명목으로 13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사들였다....
내전 상흔딛고 '더 커지는' 르완다…한국 원조액 아프리카 2위 2017-06-17 09:30:01
일어났다. 소수족 투치족과 다수족 후투족 간 종족분쟁의 결과였다. 이 나라를 식민통치하던 벨기에는 소수 민족에게 특권을 줘 다수족을 억압하게 했고, 1962년 독립이 되자 뇌관이 터지기 시작했다.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살해되면서 분쟁은 더욱 격화돼 엄청난 인명피해를 냈다. 그러나 우간다 난민 출신으로...
부룬디 전 국왕 유해 소송전 끝에 스위스에 안장 2017-05-03 15:43:01
이끌고 왕정을 세웠지만 1966년 후투족과 투치족의 종족 갈등 속에 일어난 쿠데타로 폐위됐다. 므왐부차 4세는 스위스로 피신했고 1977년 스위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그의 딸과 부룬디 정부는 국가 통합을 위해 므왐부차의 유해를 송환해야 한다는 운동을 벌였다. 2012년 므왐부차의 친척 중 한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