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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휴전 뒤엔 힘빠진 '저항의 축'…중동 친이란 세력 위축 2025-01-17 16:50:53
선출됐다. 헤즈볼라와 하마스가 잇따라 사실상 패배한 것은 이란의 후원 아래 세를 키우던 다른 군소 이슬람 세력에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될 전망이다. 비록 예멘에서 친이란 반군 후티가 큰 타격을 받지 않은 채 이스라엘과 맞서고 있지만, 가자 전쟁과 함께 후티의 공세도 수그러들 것이란 전망이 많다. CNN에 따르면 후...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트럼프 취임식 못 가 2025-01-17 02:47:19
= 2022년 대선 패배 후 장성 및 측근과 함께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으며 출국 금지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한국 헌법재판소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브라질 연방대법원의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나라면 이겼을 것' 바이든 언급에 바이든-해리스 균열" 2025-01-17 00:38:11
패배를 막기 위해 후보 자리에서 물러났던 것이라고 말했다. 인지력 저하 의혹 속에 재선 도전을 포기한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인기 없는 현직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과 거리를 두라는 참모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WSJ은 전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가자 휴전] 이란 "팔레스타인 승리·이스라엘 패배" 환영 2025-01-16 18:57:04
이란 "팔레스타인 승리·이스라엘 패배" 환영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란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에 "팔레스타인에는 승리이고 이스라엘에는 패배"라며 환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에서...
원희룡 "尹체포 저지 못해 괴로워…이재명 카르텔 박살 낼 것" 2025-01-16 14:27:40
순간을 지나고 있지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모든 사악한 세력들을 깨끗이 정리하기 위해 힘을 내자"며 "이를 위해 우리끼리 손가락질하지 말고 하나로 뭉치자"고 했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 패배 이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원 전 장관은 지난 9일 '탄핵반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모임' 참석을 계기로 한남동...
바이든, 고별연설서 트럼프 겨냥 "부·권력 과두제가 민주주의 위협"(종합) 2025-01-16 14:12:43
있다고 결정해 트럼프 당선인에 대선 패배 뒤집기 등 형사 기소 사건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한 지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마무리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를 비롯한 행정부 인사들과 자기 가족, 미국 국민에 감사와 사랑을 표했다. 그는 "난 50년을 공직에서 보낸 뒤에도 이 나라를 설립한 사상을 여전히...
태국, 주류산업 독과점 철폐…군소 양조업체에도 생산 허용 추진 2025-01-16 13:39:23
내세운 전진당(MFP)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친군부 진영이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2023년 기준 태국 내 주류 판매 금액은 163억달러(약 23조7천540억원) 규모이며, 전체 매출에서 맥주 비중이 55.8%를 차지했다. 대형 업체 분라우드브루어리, 타이베버리지의 태국 맥주 시장 점유율이 각각 57.9%, 34.3%에...
질 바이든 "관례따른 티타임 초대, 멜라니아가 거절" 2025-01-16 10:36:38
전통을 어기고 2020년 대선 패배 후에 바이든을 초대하지 않았지만, 바이든은 전통대로 작년 11월 트럼프를 백악관에 초대해서 대화를 나눴으며 질 역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질 바이든은 트럼프에게 예의를 지킨 이유에 대해 "조와 나는 우리의 제도와 전통을 존중한다"며 체념한 듯한 어조로...
美법무 후보 "독립성 지킬 것"…트럼프 보복수사 발언엔 말 흐려 2025-01-16 04:21:13
중립' 수호 의지 검증 2020년 트럼프 대선 패배 인정 안하며 '트럼프 충성파' 재확인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파멜라(팸) 본디(59) 미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법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무장관 직무를 수행하면서 정치가 개입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데스크 칼럼] 장례식이 끝나고 난 후 2025-01-14 17:36:17
대선 패배를 뒤집으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갈라섰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불참했다. 예정대로라면 트럼프의 옆자리에 앉아야 했다. 트럼프는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유세에 나선 오바마 여사를 향해 “못됐다.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도 서로 냉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