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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출전권 잃는데도…룰 위반 신고한 '정직한 골퍼' 2023-05-11 18:42:20
잘못은 그린 위 ‘에어레이션 마크’ 수리였다. 에어레이션은 잔디 밑 습기를 제거하고 환기를 위해 토양 표면에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뚫는 것을 말한다. 2019년 개정된 골프 규칙은 골퍼가 스파이크 자국, 동물이 낸 흔적 등 잔디 손상을 경기 중 수리할 수 있게 허용했으나 ‘에어레이션 마크’는 포함하지 않았다. 대회...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란 얘기는 정찬민(24·사진) 같은 선수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키 188㎝, 몸무게 120㎏이 뿜어내는 힘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첫해인 지난해 장타 부문에서 1위(317.1야드)에 올랐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아이언샷과 퍼팅이 무뎠던 탓에 톱10에 두 번 드는 것으로...
청담동 한복판에 고품격 실내 골프클럽 '클럽디 청담' 오픈 2023-05-03 15:37:09
2층은 그룹 레슨이 가능한 오픈 타석과 그린의 경사와 언듈레이션을 변화시켜 다양한 골프 퍼팅이 가능한 버추얼 그린 시설이 마련됐다. 모든 타석에는 풀스윙 시뮬레이터가 적용돼있다. 특히 버추얼 그린에서는 풀스윙의 차별화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1층에는 골프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 비스트로...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올 시즌 퍼팅 이득 타수(SG·putting)에서 1.420타를 기록해 전체 4위에 올라 있다. 규정 타수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을 때 평균 퍼팅 수(Putts per GIR)에서도 1.690타로 전체 4위다. 파4에서 그린에 공을 두 번 만에 올리면 웬만해선 2퍼트 또는 1퍼트로 ‘홀아웃’ 한다는 얘기다. ‘다혈질’인 부는 퍼터만 들면...
최장코스서 정확도로 승부한 최은우…'210전 211기'에 성공하다 2023-04-23 16:24:06
올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80%, 그린적중률 69%로 투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년간 우승은 없었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정규투어의 시드를 계속 유지했던 비결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페어웨이 안착률 64.29%, 그린적중률 77.79%를 기록했다. 특히 퍼트가 빛났다. 최은우는 이날 퍼터를 단 26번, 홀당...
박상현 "비거리 욕심 버렸다…'주특기' 퍼팅으로 2연패 할 것" 2023-04-13 18:48:16
게 그린 주변 플레이와 퍼팅이었다. 지난해 평균 퍼트 수는 전체 10위(1.77타), 평균 타수는 15위(70.96타)를 기록했다. 한·일 통산 13승 가운데 절반이 넘는 7승이 30대 중반 이후에 나온 것도 이런 쇼트게임 덕을 톡톡히 봤다. 박상현은 “나는 한 시즌에 4~5승씩 하는 그런 기량을 갖고 있지 않다”며 “계속 타수를...
'세계 2위' 매킬로이, 마스터스서 커트 탈락 '충격' 2023-04-08 05:45:39
자신의 약점으로 꼽혔던 퍼팅을 강화하기 위해 퍼터를 바꾸는 강수를 뒀다. 지난달 말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테크놀로지스매치플레이부터 새로운 퍼터를 썼다. 2011년 US오픈에서 우승할 때와 비슷한 모델인 스카티 카메론 제품이다. 1, 2라운드에서 매킬로이는 여전한 장타력을 뽐냈다....
버디 7개 친 '핫식스' 이정은, 美 본토서 부활의 신호탄 2023-03-24 17:42:21
“투어생활 8년간 이렇게 빠른 그린에서 플레이한 것은 정말 드물었다. 연습라운드 때 그린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 스피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오늘 퍼팅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2019년 US오픈 우승과 신인왕 수상자다. LPGA 투어를 정복할 차세대 주자로 꼽혔지만...
버디 7개 몰아친 이정은, 미국 본토에서 부활 알릴까 2023-03-24 15:26:36
뒤 "투어생활 8년간 이렇게 빠른 그린에서 플레이한 것이 정말 드물다. 연습라운드 때 그린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린 스피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오늘 퍼팅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2019년 US오픈 우승과 신인왕 수상자다. LPGA투어를 정복할 차세대 주자로 꼽혔지만...
스피스, 17m·10m 쳤다하면 '홀인'…시즌 첫 승 기회 2023-03-17 14:39:42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에서 못하다보니 그린 적중률도 66.67%로 뚝 떨어졌다. 이를 퍼팅으로 모두 만회했다. 특히 남들은 한 번 넣기도 힘든 장거리 퍼팅을 두 번이나 성공해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제일 긴 퍼트는 15번홀(파3)에서 나왔다. 스피스는 티샷이 조금 짧게 떨어지면서 홀까지 17.3m 퍼트를 남겨놨는 데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