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푸틴, 전승절 과시할 성과는 '90% 초토화' 마리우폴이 유일" 2022-05-06 10:31:15
무차별 폭격으로 도시를 90% 가까이 초토화한 뒤에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다.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마리우폴에선 폐허가 된 시가지에서 전승절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가디언은 "크렘린 간부들과 홍보 전문가들이 전승절을 앞두고 마리우폴을 찾았다"며 "러시아는 현지 주민을 동원해 건물...
"러, 우크라 졸전으로 '초강대국 열망' 흔들…핵사용 유혹 커져" 2022-04-29 16:30:18
아랑곳하지 않고 주요 도시들에 무차별 폭격을 감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러시아군은 결국 키이우(키예프) 등 주요 도시가 밀집한 북부에서 패퇴해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병력을 물려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앞으로 몇 주간 돈바스와 남부에서 벌어질 양국군 간의 전투는 이번 전쟁의 향방을 가를 뿐 아니라...
교황 "믿을 수 없는 '부활절 전쟁'…너무 많은 피·폭력 목도" 2022-04-17 22:49:15
두 눈으로 이 믿을 수 없는 '부활절 전쟁'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는 너무 많은 피와 너무 많은 폭력을 보았다. 우리 형제·자매가 폭격으로부터 안전한 대피소를 찾아 숨어들 때 우리 마음 역시 두려움과 고통으로 가득 찼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제발 전쟁에 익숙해지지 말자. 발코니에서 거리에서 온 힘을 다해...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러 에너지 제재 망설이는 유럽 비난 2022-04-06 20:29:29
눈조차 식수로 사용이 불가할 정도로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폭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에서 곡물을 수입하는 북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기근에 시달릴 위협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런 행동을 하는 나라는 문명화된 국가들 사이에 있을 자격이...
로코 매직 보여준 ‘사내맞선’, 시청자 설레고 웃게 만든 ‘4가지 조합’ 2022-04-05 19:10:04
하고, 강태무가 신하리에게 빠져 고백 폭격을 하는 모습 등 끊임없이 그려졌다. ‘사내맞선’은 로맨스와 코믹한 에피소드를 적절히 섞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신데렐라 스토리’를 떠오르게 하는 주인공들의 로맨스는 드라마 속 재벌 막장 드라마 ‘굳세어라 금희야’를 통해 코믹하게 풀어내 재미를...
"러, 파리 죽이듯 사람 죽인다"…우크라 여성 '생지옥' 증언 2022-04-02 16:02:34
그의 부상은 딸에 비하면 나은 편이었다. 딸은 폭격의 잔해에 깔려 눈을 잃었다고 한다. 사위가 딸을 끌어내 현지 병원으로 옮겼는데 그 병원마저 폭격의 표적이 됐다. 한 커플은 WP에 "동네의 집이란 집은 모조리 무너졌고, 사람들은 다치고, 무너졌다"면서 자신들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러시...
[우크라 침공] '생지옥' 탈출한 마리우폴 주민 "러, 파리 죽이듯" 2022-04-01 11:28:43
부상은 딸에 비하면 나은 편이었다. 딸은 폭격의 잔해에 깔려 눈을 잃었다고 한다. 사위가 딸을 끌어내 현지 병원으로 옮겼는데 그 병원마저 폭격의 표적이 됐다. 한 20대 여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마리우폴을 탈출했다. 이 여성에 따르면 마리우폴에서는 길바닥 시신에 담요를 덮어주는 것이 상례가 됐다. 혹시라도 아는...
김우빈, ‘어쩌다 사장2’ 통해 호감도 120% 상승 #공산유죄남 #스윗멘트폭격기 #힐링예능최적화 2022-04-01 09:10:05
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 마음까지 폭격해 ‘공산 유죄남’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것. 또한 이전 회차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할머니와 나눈 오손도손한 대화 장면으로 소소한 힐링까지 선사하면서 그야말로 ‘인간 김우빈’ 그 자체의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반가운 얼굴을...
[우크라를 가다] 마리우폴서 탈출한 가족…"잊고 싶은 공포" 2022-03-23 17:13:57
대피한 극장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무너지는 참사도 일어났다. 식수가 없어 눈을 녹여 목을 축이던 주민들은 지난 14일에야 도시를 탈출할 수 있었지만, 아직도 10만 명이 넘는 시민이 포위망에 갇혀 있다. 세르히이 씨는 마리우폴에서 겪은 고통을 자세히 떠올리거나 얘기하려 하지 않았다. 옆에 있는 아내와 아이에게...
[우크라 침공 한달] 2차 대전 이후 유럽 최악 인도적 위기 2022-03-23 11:30:04
이달 9일에는 이곳의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았다. 만삭의 임신부가 이 병원에서 들것에 실려 나오는 사진에 전 세계가 경악했다. 출산이 임박한 창백한 얼굴의 이 임신부는 피투성이가 된 아랫배를 안간힘을 쓰며 감쌌다. 이 임신부는 들것에 실려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1천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