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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할권' 도발 확대…진먼다오 이어 대만해협서도 공개 순찰 2024-03-29 14:27:30
여러 기관의 합동 순찰 활동이 목격됐다. 푸젠성 해사국과 상하이 해사국, 동중국해 항해센터가 중심이 된 이 순찰 활동은 중국 당국이 이 해역에 법 집행 관할권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주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대만언론이 전했다. 외교가에선 중국의 이런 행보를 놓고 세계 최대 국제수송로 중의 하나로 공해인 대만해협...
시진핑 비서실장 차이치에게 中 사이버통제권…'실질적 2인자' 2024-03-29 10:02:09
뒤 푸젠성과 저장성에서 공직 생활을 하다 시진핑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면서 신임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치는 시진핑 집권 2기가 시작된 2017년 제19차 당대회에서 중앙정치국 위원 베이징시 당서기로 발탁된 데 이어 작년 20차 당대회에서 상무위원이 됐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 해상 조난 대만인 1명 송환…현역 군인은 미송환 2024-03-24 13:16:45
18일 "오전 4시께 푸젠성 해경이 웨이터우만(圍頭灣) 해역에서 동력을 잃고 구조를 요청한 이름 없는 낚싯배를 발견해 2명을 구조했다"며 "(2명은) 모두 진먼에서 왔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바다 낚시하러 나갔다가 짙은 안개와 연료 부족으로 표류하던 가운데 중국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지난 19일 바다를 통해 송환될...
대만 해경, 최전방 펑후 해역서 물대포로 中어선 몰아내 2024-03-22 14:31:10
푸젠성 해경이 지난 18일 구조한 대만 낚시꾼 2명에 대해 신속한 송환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다 낚시하러 나갔다가 짙은 안개와 연료 부족으로 표류하던 가운데 중국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지난 19일 바다를 통해 송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후모 씨가 대만 육군 진먼방어지휘부 소속 현역 중사인...
대만 "中이 금지·제한 수역에 함정 파견? 우리는 법 집행 지속" 2024-03-19 15:14:21
관계자는 중국이 지난달 푸젠성과 진먼다오 사이 해역에서 벌어진 중국 어선 전복 및 어부 사망 사고를 계기로 이른바 '살라미 전술'을 통해 회색지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살라미 전술은 이탈리아식 드라이 소시지 살라미를 얇게 썰듯이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하며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中, '대만 겨냥' 해공군·해경 합동 무력시위…압박 강화 2024-03-19 12:29:05
진먼다오는 대만 본섬과 200㎞, 중국 남부 푸젠성 샤먼과 4㎞가량 떨어진 대만 관할의 섬이다. 지난달 14일 이곳 해역에서는 무단 진입한 중국 어선 한 척이 대만 해경의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뒤집혀 어민 2명이 숨진 일이 발생했다. 중국 측은 대만 해경 선박의 과잉 추격과 충돌로 어선이 침몰했을 것이라면서 대만...
中 "우린 조난한 대만인 구조했는데"…대만 우회 비판 2024-03-18 22:39:22
천빈화 대변인은 이날 "오전 4시(현지시간)께 푸젠성 해경이 웨이터우만(圍頭灣) 해역에서 동력을 잃고 구조를 요청한 이름 없는 낚시배를 발견해 2명을 구조했다"며 "(2명은) 모두 진먼에서 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해경은 즉시 의료 구조와 온수와 식품, 의류 등을 인도적으로 제공했다"면서 "현재 2명의 신체 상태는...
진먼다오의 '센카쿠 분쟁화' 노리는 中…"공동 관할 겨냥" 2024-03-18 10:36:32
대만 본섬과는 200㎞ 떨어진 반면 중국 푸젠성 샤먼과의 거리는 4㎞에 불과한데도 대만이 실효 지배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중국으로서는 눈엣가시 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달여 전 대만 해경 선박의 추격을 받다가 중국 어선이 침몰하고 2명이 숨지자 중국은 협상을 통한 사고 수습에 주력하기보다는 사고가 발생한 진먼...
'1g 골드빈 재테크'에 꽂힌 中 MZ 2024-03-17 18:45:41
등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중국 푸젠성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는 대학 신입생 티나 홍(18)은 “현재 2g 이상의 골드빈을 보유하고 있다”며 “금을 사서 돈을 잃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솟는 골드빈 인기에 은행도 금 소매업체와 협력해 골드빈 판매에 나서고 있을 정도다. 중국 정부...
수에즈는 전쟁, 파나마는 가뭄…급소 찔린 '글로벌 해상물류' 2024-03-17 17:59:32
푸젠성 샤먼항은 HMM의 50개 노선 중 7개 노선이 들르는데, 전쟁이 나면 이 항구를 아예 못 쓸 수 있다. 지오메이산업단지에서 생산한 전자제품을 세계에 수출하는 이 지역은 중국에서 물동량 7위(1243만TEU·지난해 기준)에 달하는 항구를 갖추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파나마·수에즈 운하에 이어 대만해협 등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