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천 강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 감자 캐고 옥수수 따고…순무 김치 담그기도 2024-06-18 16:03:10
방문하는 이들은 학창시절 국사를 공부하며 한 번쯤 들어봤을 광성보와 전등사, 초지진을 둘러볼 수 있다. 젓국갈비와 닭볶음탕 같은 먹거리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배와 수박, 쌀, 고구마와 같은 다양한 살거리도 갖춰져 있다. 강화도가 ‘순무의 고장’으로 불리는 만큼 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순무꽁심기를 체험할...
전남 곡성 봉조마을, 섬진강·지리산 어우러진 '농촌 체험마을의 메카' 2024-06-18 15:59:21
정겨운 화음을 만들어 낸다. 봉조마을은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특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마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봄에는 모내기, 천연염색, 불씨놀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여름에는 감자캐기, 자두·매실·포도따기가 인기다. 수확한 감자로 직접 감자핫도그를 만들어보는 체험은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숏폼 보는 대신 읽으라고?"…독립서점 품은 다음의 승부수 [인터뷰] 2024-06-17 22:00:01
틈의 시작은 독립서점이다. 독립서점에선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책 표지에 직접 손으로 쓴 코멘트가 붙어 있다. 주제별로 관련 서적을 모아두기도 한다. 카카오는 여기서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독립서점처럼 보여줄 서비스를 떠올렸다. 콘텐츠 업계에 범람한 숏폼 흐름 속 카카오의 차별화 전략은 긍정적이었다는 게 자체...
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저출산 해결에 팔 걷은 기업들 2024-06-17 16:14:50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이 경력 단절 문제 및 저출생 현상 극복을 위해 2018년부터 투입하고 있는 금액은 1250억원으로 추산된다.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키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인 청년들의...
KB금융, 직원 육아기간 5년까지 보장…'거점형 늘봄센터' 적극 확대 2024-06-17 16:11:58
특히 KB금융은 늘봄학교 주요 사업 중 하나인‘거점형 늘봄센터’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과대·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수요 흡수를 위한 거점 내 돌봄센터로 맞춤형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 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저출생 극복 선봉에 선 구미시... 돌봄ㆍ보육ㆍ의료 인프라 선도 2024-06-17 15:30:25
완전돌봄 특구 조성), 안심주거(청년 안심주거 3종 세트), 의료ㆍ다자녀복지(임신ㆍ출산 의료 인프라 및 서비스 확대)서비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가족친화 제도ㆍ문화개선의 저출생 반전 프로젝트 Hi 탄생 전략을 소개했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에서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2024-06-17 11:19:00
공간 조성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선제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확대 △유성온천 관광 부활 신호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사업 등도 순위에 올렸다. 민선 8기 들어 정용래...
"날도 더운데 왜 야외냐고?"…폭염 속 '공연형 피서' 열풍 [이슈+] 2024-06-15 20:23:52
은 무덥지만 시원한 의상에 크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젊은 층들에게 해방감을 주고 있다. 여기에 물을 활용한 '흠뻑쇼', '워터밤' 등의 특화형 공연까지 자리 잡으면서 여름은 그야말로 축제의 계절이 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졌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안전운임제 재도입"…서울 도심 곳곳 집회 2024-06-15 19:19:44
은 안전운임제가 종료된 후 지난해 한 해에만 화물차 사고로 847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화물 노동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20∼2022년 3년간 일몰제로 시행된 후 종료됐다. 공공운수노조도 이날 오후 2시부터...
비수기 영화계 구원투수 '나야 나'…'하이재킹'vs'핸섬가이즈'vs'탈주' [김예랑의 영화랑] 2024-06-15 07:47:01
못한 형식이다. 사람에게 빙의하는 악령과 가톨릭 신부의 퇴마 의식, 슬래셔 무비를 연상하게 하는 주변인들의 죽음은 할리우드 B급 오컬트 코미디를 연상하게 한다. 이 영화의 백미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연기하는 이성민과 이희준이다. 그동안 '서울의 봄',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