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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위안부 문제, 피해자 중심으로 해결돼야" 2017-06-02 17:16:09
내용이나 여러가지 브리핑을 많이 받았지만 할머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다"며 "그래서 오늘 시간을 내서 다녀왔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할머님들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하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또 위안부 문제의 성격에 대해서는 "외교부만의 문제가 아니고 인권을 하는 모든 사람의 문제이고, 여성 인권을 다...
위안부 피해자 찾아간 강경화 "진정성 있는 조치 위해 최선" 2017-06-02 13:59:25
문제에 대해 저 나름대로 업무를 많이 했고 할머님들의 용기와 존엄을 찾아가는 노력이 유엔에서 핵심 의제이자 중요 스토리로 돼 있기도 하다"면서 "그 전부터 늘 뵙고 싶었는데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국가적 핵심의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꼭 뵙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관 임명...
`추리의 여왕` 최강희, 캐릭터 완벽 소화하는 연기에 `감탄` 2017-05-18 23:08:31
오른 할머님들의 행적을 파헤치며 할머니들을 긴장케 했고 이들의 행동을 세심하게 파악하며 사건 당일 감춰졌던 할머니들의 행동들을 알아냈다. 유설옥에 따르면 이여사가 노인정 냉장고의 홍삼 병과 매실 병을 바꾸면서 사건을 시작된 것이었다. 모두 식사하러 나간 사이 범인은 박경숙(박준금)이 쓰다 놓은 살충제 병을...
대학생 시선으로 본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2017-05-17 11:20:00
아베 총리의 잘못된 발언은 위안부 할머님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태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 당시 '송구스럽다' 입장 발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검찰에 출두하면서 기자들에게 남긴 입장이다. 이 어색한 짧은 2줄을 말하는...
'위안부 배지' 8천개 팔아 수익금 기부한 고교생들 2017-05-10 10:42:03
어렵다고 취급해 힘들어했다"며 "만나본 할머님들은 여전히 활짝 핀 꽃이셨고 석양빛에 보이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노을이셨다"고 느낌을 전했다. 철원고 박상원(3년) 군은 "할머님들이 겪은 역사가 다시 반복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배상을 바라며 더 알리고 행동할 것을 다짐한다. 새 정부가...
"오래오래 사세요"…꽃단장하고 카네이션 받은 위안부 할머니들 2017-05-06 13:27:25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님들을 위한 추억 만들기 효(孝) 잔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9) 할머니가 메이크업하며 이렇게 농담을 던지자 주위에서 웃음이 터졌다. 5월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정병국 의원, 정기열 경기도의회...
나눔의 집 "위안부 보고서, 피해자 목소리 외면…폐기해야" 2017-05-04 14:22:21
강조했다. 나눔의 집은 "나아가 이옥선 할머님을 비롯한 피해자들은 합의안 폐기, 화해·치유재단 해체를 요구하면서, 보고서를 발간한 연구자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한다"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국민대 일본학연구소와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소속 연구진 10명이 작성한 '일본군 위...
'꽃보다 아름답게' 꽃단장에 설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2017-04-30 07:05:05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한 효(孝) 잔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효 잔치가 열렸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하다. '꽃보다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아흔을 훌쩍 넘긴 할머니들에게 잠시나마 소녀 시절 아름다움을 되찾아주자는 취지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할머니들의 소중한 추억을...
안철수 "대세론 가고 대탕평 시대 올 것"…관훈 토론회(종합) 2017-04-06 14:25:09
있었다면 내용을 밝혀야 한다. 다음 정부에서는 위안부 할머님들과 상의해서 의사가 반영되게 고쳐야 한다. --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아나. 인상에 대한 입장은. ▲ 6천470원이다.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옳다. 2022년 정도 되면 1만 원에 도달하는 게 적절하다. 최저임금이 높아질수록 사각지대는 더 커지는 문제도 동시...
나눔의집 찾은 국민대통합위원장 "할머니들 편에서 최선" 2017-03-15 13:57:47
"두 분 할머님들께서 아픔을 삭여가면서 격하게 말씀해주시는 걸 잘 들었다"고 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현장·노승일·변승일 위원이 동행했다. 피해자들과 대화에 이어 추모탑, 생활관, 역사관 등을 둘러보고 의류와 과일, 금일봉을 선물로 전달했다. kt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