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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사회 복귀 안 한다…삼성전자 3월 20일 주총 2024-02-20 11:14:03
회장은 지난 5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판결 직후 등기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 검찰의 항소로 재판을 이어가게 되면서 이사회 복귀는 시기상조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이사회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이 회장은 설...
행동주의 펀드, 삼성물산에 배당증액 등 요구…내달 주총 표대결 2024-02-15 08:16:17
과거 제일모직과 합병할 당시 취득한 자기주식인 보통주 188만8천889주와 기타 주식(우선주) 15만9천835주를 임의·무상 소각하는 감자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2월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전량 소각 정책을 공표한 바 있는 삼성물산은 향후 매년 3분의 1씩 추가로 자기주식을 소각해 오는 2026년까지 보유 전량을 소각할...
삼성전자 곧 이사회...이재용 복귀 불투명 2024-02-13 17:41:45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과 관련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어 올해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르자 이사회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실적 회복과 AI 반도체 경쟁 심화 등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사회로 복귀해 그룹의 컨트롤타워를 재건하고 삼성의 역량을 결집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리스크 털고 로봇으로 승부…9만전자 넘본다 [이슈N전략] 2024-02-13 09:22:51
지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그룹 전반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제일모직의 주가를 올리고 삼성물산의 주가는 낮추는 부정행위에 관여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었죠. 당시 이 회장은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한 대주주였지만, 삼성물산 지분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회장의...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참여연대도 진보시민단체 특유의 억지를 반복했다.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비율은 1 대 0.35가 아니라 1 대 1.36이 맞는다는 주장을 폈지만 요령부득이다. 상장 계열사 간 합병비율은 ‘일정 기간 평균주가±10%’로 반(反)자동 결정될 뿐이다. 허위 공시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을 눌렀다는 비난도 ‘근거 없...
3년 5개월 만에…이재용 재판부 '수도승 생활' 청산 2024-02-12 17:48:54
속했던 형사합의25-2부는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경영권 승계를 위해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된 이 회장의 사건을 맡았다. 박 판사는 이 사건을 처음부터 담당해 사실상 주심 역할을 했다. 박 판사를 비롯한 형사합의25-2부 구성원 모두가 1심 재판 기간에 외부인과 식사...
檢 '이재용 1심 무죄' 불복해 항소 2024-02-08 18:52:58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배경이 승계와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이 제대로 가려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 승계에 대해서는 기존 대법원 판례가 확정돼 있는데 이번에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며 “우리가 주장하는 내용이 배척됐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재용 '경영족쇄' 풀리나 싶었는데…檢 항소에 삼성·재계 당혹 2024-02-08 17:53:53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 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대한 증거 판단, 사실인정 및 법리 판단에 관해 1심 판결과 견해차가 크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자본시장법상...
검찰, 이재용 '경영권 승계 의혹' 무죄에 불복 항소 2024-02-08 17:27:05
검찰은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 부정과 부정거래행위에 대한 증거판단, 사실인정과 법리판단에 관해 1심 판결과 견해차가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앞서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을 인정한 법원 판결과도 배치되는 점이 다수 있어 사실인정과 법령해석의 통일을 기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속보]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무죄 판단 불복해 항소 2024-02-08 16:43:02
선고했다. 이 회장과 함께 재판받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전현직 임원 10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래전략실(미전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