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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상안전보안관 운영 2020-06-12 13:25:27
경상남도는 해양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상안전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연안사고와 낚시어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상안전지킴이로 활동할 ‘해상안전보안관’ 56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보안관들은 도내 7개 연안...
지난해 해양사고로 98명 사망·실종…어선사고가 가장 많아 2020-05-26 11:00:00
지난해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와 시사점을 모은 '2019년 주요 해양사고 사례와 교훈' 책자와 함께 '2019년 해양사고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책자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모두 2천971건으로 전년보다 11.2%(300건) 증가했다. 사고로 발생한 사망과 실종 등으로 피해를 본...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우리는 해양민족…고구려도 바다에선 활발한 물류활동 했죠" 2020-05-21 17:17:52
“한민족의 해양사는 그동안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과거 역사라 하면 여전히 조선시대만 떠올리니까요. 그 때문에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해양활동도, 장보고와 최치원으로 대표되는 통일신라시대의 해양 인적·물적 교류도, 고려와 아라비아 상인들 간 해양 무역의 역사 등도 제대로 연구되지 않고 있어요....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무역의 나라 신라…실크로드의 출발과 종착점 경주 2020-05-10 15:47:15
아니라 신라와 당나라, 이슬람상인들의 무역활동에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일본에게 신라는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으로는 필수적인 존재였다. 상인들의 거래를 허용하며 갈수록 양국간 무역의 규모는 점점 더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아시아 해양사와 무역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한 장보고와 그가 구축한 범신라인...
신동식 "국가 발전과 함께해 온 造船 연구 도와야죠" 2020-05-04 17:19:49
이번 기증을 통해 부산대는 우리나라 조선해양사 발자취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자료를 도서관이 수집·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문 연구를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회장은 기증 협약식에서 “부산대에서 지난해 9월 특별강연을 했고, 11월에는 조선인으로서 처음으...
'조선 인생 70년'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부산대에 소장자료 기증 2020-05-04 10:36:05
초대 경제수석 역임, 한국 조선해양사 산증인 해사 주요 문서·사진 등 사료적 가치 있는 주요 기록물 기증…부산대, 디지털화 활용 예정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의 소장자료 기증 협약식이 지난 1일 부산대에서 열렸다.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이수상 부산대 도서관장,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 전호환 부산대...
[게시판] 제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참가작 공모 2020-04-28 11:00:06
[게시판] 제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참가작 공모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제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 일반과 해양환경 등 2개 부문으로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국내에서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선박 긴급 입출항시 항만물류시스템으로 신고해도 된다 2020-04-21 10:00:03
12시간 이내에 무역항으로 귀항하는 경우와 해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긴급하게 입출항하는 경우 서면으로 신고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포트미스로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또 신고 없이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용접 등의 방법으로 선박 수리를 하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가 기존 30만원에서 100만...
'굴종의 역사관' 버리고 21세기 정체성 다시 찾자 2020-04-13 09:00:57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구려사와 해양사를 주로 연구해왔다. 광개토대왕을 통해 21세기 ‘고구리즘(gogurism·고구려주의)’의 실현을 꿈꾼다. 동국대 사학과 명예교수로 한민족학회 회장, 고조선단군학회 회장을 거쳐 한국정책학회 부회장,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장 등을 맡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리더의 지도력·고구려인 자유의지…안시성 '기적' 이끈 쌍두마차 2020-03-13 17:53:13
병으로 죽었다(윤명철, 《고구려 해양사연구》). 안시성의 승리는 국가시스템, 기술력, 경제력 그리고 성주 양만춘의 지도력과 고구려인의 자유의지가 창조한 ‘기적’이었다. 그런데 중국 사료와 당 태종을 칭송한 《삼국사기》는 이름 없이 그저 ‘안시성 성주’로만 기록했다. 괴이한 역사기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