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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안 했으면 어쩔 뻔"…삼성 '캐시카우'된 하만 2025-02-18 18:09:03
당시 국내 기업이 품은 해외 기업 중 최대어였다. 하지만 ‘하만이 삼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실적이 꺾인 데다 삼성전자와 이렇다 할 시너지도 못 내자 투자업계 일각에선 “패착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랬던 하만에 대한 평가가 바뀌고 있다. 수익성이 좋아졌을 뿐...
'亞1위 도전' 한국투자증권…해외수익 30%로 높인다 2025-02-18 17:38:02
영업 37%, 운용 22%, 해외 15%, 법인영업 9%, 투자은행(IB) 9%,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9%로 고루 분산돼 있다. 사장은 “글로벌 IB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 고객에게 차별화한 글로벌 상품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작년 15%인 해외 수익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한화에어로, 거침없는 '무한 질주' 2025-02-18 17:29:19
증가한 4조8311억원, 영업이익은 222% 급증한 892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 상반기 북유럽 국가와 방산 협력 논의를 추진할 것이란 소식도 주가에 호재가 됐다.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확대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가성비’, 빠른 생산 능력을 갖춘...
"실적 자신감"…삼성·현대건설 CEO 자사주 매입 2025-02-18 17:05:11
지난해 1조20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 중 1조원가량이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사업에서 비롯된 만큼 현대건설은 올해 턴어라운드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주택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부터 해외...
[단독]'19일 이사회' 롯데케미칼, 파키스탄법인 초고속 매각 2025-02-18 14:11:20
1092억루피(약 5650억원), 영업이익 38억루피(약 20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2009년 약 149억원을 투입해 LCPL을 인수한 후 연간 50만톤(t)까지 생산량을 늘렸다. 하지만 범용 제품인 PTA보다 고부가(스페셜티) 소재 부문에 집중하기로 하고 매각에 나섰다. 파키스탄 매각이 마무리되면서 롯데케미칼이 진행 중인...
'코스닥 노크' 엠디바이스 "글로벌 기업용 SSD 시장 공략" 2025-02-18 14:10:26
검출 및 제거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해외 행보도 주목된다. 엠디바이스는 중국 기업용 SSD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기업용 SSD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공급망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엠디바이스는 하이브리드 본딩(Hybrid Bonding) 신사업을 통해 외형 확장을...
'현대건설' 52주 신고가 경신, 2025년, 실적 기대감과 모멘텀을 겸비 - 미래에셋증권, 매수 2025-02-18 11:56:05
현대건설에 대해 "2024년 현대건설 연결 영업손익은 -1.22조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교체 이후 지난 4분기 고강도 현장 재점검 여파로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주요 해외 현장의 대규모 원가 반영이 주된 이유였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원을 상회하며 업종 내에서는 기저 효과로 가장...
남녀노소 '뉴발' 신긴 이랜드…해외 브랜드가 눈독 들이는 이유 [분석+] 2025-02-18 11:32:22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해외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직접 공략에 나선 선례가 재연된다면, 이랜드 입장에서도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게 패션업계의 시각이었다.뉴발란스 "한국 직진출" 선언이런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랜드그룹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와의 라이선스(상표)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다수 종목 목표가 상향...두산에너빌리티·LIG넥스원·현대건설 등 2025-02-18 11:01:32
: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해외 현장에서의 대규모 원가 반영 결과이나, 올해에는 기저효과로 업종 내 가장 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더불어 원전 및 재건 분야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평가받음. 특히 미국 펠리세이드 원전 해체 사업,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업무, 영국 SMR 사업 참여 등이 주목할 만한...
"나스닥 상장 위해 떠나는 스타트업"...회계사가 알려주는 미국 '플립'의 모든 것[긱스] 2025-02-18 11:01:01
스타트업에게 나스닥 상장 도전은 단순히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회사의 사업 모델이 글로벌하게 인정돼 향후 국내 시장을 벗어나 더 큰 세계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재무 건전성과 영업이익을 요구하는 국내와 달리 미국 시장은 스타트업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