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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고은의 참새방앗간] 너의 이름은…블랙리스트 2017-02-10 08:30:01
이들 드라마의 불법 해적판이 절찬리에 유통되고, 그것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웨이보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된다. 한류 스타의 미모와 화장법에 반한 중국인들은 앞다퉈 한국 화장품을 사들인다. 또 한국 패션에 관심을 보인다. 문화의 힘이다. 백마디 말이 필요 없게 만드는 게 한 편의 영화·드라마요, 한...
'도깨비' 만나러 오는 '싼커'…서울시, 시내 촬영지 깨알 정리 2017-02-04 14:00:02
상당수가 해적판으로 본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스타 서기 등이 웨이보에 '도깨비' 팬임을 인증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달 초 중국재경시보망에는 '태양의 후예'에 열광했던 중국 여성들이 "라오꽁(남편)을 (송중기에서) 공유로 바꾼다"고 말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Focus] 음악시장 순위 보면 '저작권 선진국' 보여요 ! 2017-02-03 17:01:02
음반을 내놓아 해외 팬들의 구매를 끌어모으고 있다.해적판 난무하는 중국은 19위이 통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음악시장이 큰 나라들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뿌리 내린 선진국이라는 점이다. 인구가 13억명에 달하는 중국은 고작 1억500만달러(약 1700억원)로 19위에 그쳤다. 인구 800만명인 스위스(1억800만달러)보다...
전지현·이민호 스타 파워…'푸른 바다의 전설' 17.9%로 종영 2017-01-26 08:47:29
또한 중국에서도 해적판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사전제작 작품이 아님에도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전지현, 한류스타 이민호가 손잡았다는 점에서 중국 동영상 업체들과 역대 최고 수준으로 판권 협상이 진행되던 중 중단됐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공유 웨이보 검색 1위.. 한한령도 못 막은 `도깨비` 열풍 2017-01-24 08:17:46
소속사는 "중국의 한류콘텐츠금지령으로 인해 한류가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공유는 그것마저 이겨내며 중화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는 중국에 수출되지 못했으나, 방송 시작과 동시에 중국에서 해적판이 활개 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중화권 스타 서기 등이 자신의 웨이보에 `도깨비`...
"중국서 '도깨비' 공유 통했다"…방송금지에도 검색어 '1위' 2017-01-23 14:27:36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공유는 그것마저 이겨내며 중화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는 중국에 수출되지 못했으나, 방송 시작과 동시에 중국에서 해적판이 활개 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중화권 스타 서기 등이 자신의 웨이보에 '도깨비' 팬임을 인증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출판산업 반세기 이끈 박맹호 민음사 회장 별세…인간에 대한 믿음, 책 통해 실천한 '출판거목' 2017-01-22 19:38:18
일본책 해적판을 몰아내고, 우리의 얼을 담은 서적을 채우겠다는 게 목표였다.“새롭지 않으면 썩는다”는 신념으로 ‘도전정신’을 강조했던 고인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했다. ‘오늘의 작가상’을 통해 한수산, 이문열 등의 소설가를 발굴했고 커다란 시집뿐이던 당시에 현재의 시집 크기인...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종합) 2017-01-22 16:03:34
일본 서적, 그것도 해적판밖에 없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출판에 뛰어들겠다는 결심을 했다. 1966년 서울 광화문에서 처남이 운영하는 전화상을 사무실로 활용하고 편집과 교열은 출판사의 등록 주소인 노량진의 집에서 하며 펴낸 첫 책은 인도 요가책의 일본어판인 '요가'였다. 신구문화사 주간이던 신동문씨가...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2017-01-22 12:02:04
일본 서적, 그것도 해적판밖에 없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출판에 뛰어들겠다는 결심을 했다. 1966년 서울 광화문에서 처남이 운영하는 전화상을 사무실로 활용하고 편집과 교열은 출판사의 등록 주소인 노량진의 집에서 하며 펴낸 첫 책은 인도 요가책의 일본어판인 '요가'였다. 신구문화사 주간이던 신동문씨가...
[인물+] '50년 한국 출판 역사' 박맹호 민음사 회장 별세 2017-01-22 09:17:23
일본책 해적판을 몰아내고, 우리의 얼을 담은 서적을 채우겠다는 목표가 담겼다.대표적 일본 글쓰기 방식인 세로쓰기를 과감히 탈피, 책 편집을 가로쓰기로 바꾼 것도 박 회장이 처음이었다. 1980년대 초 대한출판협회 부회장 시절 ‘출판 산업’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며 출판의 산업화, 현대화를 이끌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