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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장法 국회 통과 후 곧바로 착수…'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먼저 짓는다 2024-08-08 16:25:56
그대로 활용된다. URL은 순수 연구시설로 사용후핵연료나 방사성폐기물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2030년부터 약 20년간 URL을 운영하면서, 전문인력 양성, 견학시설 등의 목적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5138억원이 들어간다. URL 건설엔 여러 기초지자체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URL...
원안위 "월성 1·3호기 예비발전기 자동기동…조사 착수" 2024-08-07 13:46:49
드러났다. 월성 4호기도 지난 4월 계획예방정비 중 예비 디젤발전기 시험 과정에서 자동 동작해야 할 안전설비가 동작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원자력 안전 옴부즈맨 제보를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월성 4호기는 최근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이 바다로 누설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원안위, 정기 검사 마친 월성 2호기 재가동 허용 2024-08-06 11:10:32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SFB) 냉각수 누설 사건을 계기로 2호기에서도 열교환기 등 관련 설비를 분해 점검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원안위는 "핵연료채널 유량 측정 등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7일 개시…7천800t 처분 2024-08-05 18:00:02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4천600t을 처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4회에 걸쳐 방류를 실시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데브리) 첫 반출을 이르면 이달 하순에라도 실시할 계획이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 2024-07-31 17:40:25
않는 삼중피복입자 핵연료(트리소)를 사용해 외부 전원이 상실되는 극한 사고에서도 자연냉각만으로 원자로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4세대 원전(Gen-4)’으로도 불린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55억원을 투입해 HTR 기본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원자로 설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맡고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고온가스원자로 민관협력 개발 프로젝트 착수…455억원 투입 2024-07-31 12:00:02
원자로로 핵연료가 고온에서 안정적이며 공기로 냉각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700~950도 열을 내기 때문에 석유 정제나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지역난방 등 열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고온가스로 개발 프로젝트는 민간기업이 연구비를 매칭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에서 255억원, 기업에서...
일본 원전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9월 첫 반입 2024-07-30 17:34:34
사용후핵연료가 9월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무쓰시에 있는 중간저장시설에 처음 들어온다. 일본은 그동안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했다. 아오모리현과 무쓰시, 도쿄전력, 중간저장시설 운영 업체 리사이클연료저장(RFS)은 다음달 9일 이와 관련해 ‘안전 협정’을 맺는다. 도쿄전력은 2004년 아오모리현에 무쓰시...
[사설] 윤 대통령 "원전 생태계 복원 강력 추진"…고준위 방폐장법도 서둘러야 2024-07-30 17:33:47
핵연료의 포화로 2030년부터 원전이 차례로 셧다운 위기를 맞을 수 있는데 정쟁 법안 처리에 바쁜 거대 야당은 본체만체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부지 선정과 건설 기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너무 늦었다. 이미 후보지 두 곳을 선정하고 심층 조사 중인 일본도 오는 9월부터 사용후핵연료 96t을 아오모리의 중간저장시설로...
"김정은·트럼프 회담, 영변핵시설 가동에 별 영향 못 미쳤다" 2024-07-30 12:27:47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5MWe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ELWR), 핵연료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실(RCL) 등의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CSIS는 분석했다. CSIS는 싱가포르 회담과 하노이 회담 사이 기간의 이러한 '가동 공백'이 "북미 정상회담이 핵 시설 가동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짚었다....
日 사용후핵연료 9월 혼슈 북부에 첫 반입…2026년까지 총 96t 2024-07-30 09:55:44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은 완공되지 않았으며 일본 전력회사는 원전 부지에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보관해왔다. 그러나 원전 내 저장용량이 점점 포화상태에 도달하고 있어 원전 건설 예정지였던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가미노세키에도 추가로 중간저장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