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생활인구와 주민등록인구 2023-08-04 18:09:44
에 맞춰진 것도 문제다. 상주·유동인구 성격의 생활인구로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주중에 서울, 주말엔 지방의 1.5주민등록제’도 생각해볼 만하다. 농경지와 주택에 대한 합리적 접근으로 지방 출신 5060세대가 ‘연어의 귀환’에 나서도록 물길을 터줄 필요가 있다.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칼럼] 다시 주목받는 다목적댐 2023-07-26 17:41:41
포함해 230여 개를 세운 것과 비교된다. 홍수 막고 가뭄 예방하는 다목적댐을 늘려야 한다. 하천 바닥이 주변보다 더 높은 천정천을 제대로 준설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강 이용과 하천 관리를 교조적 환경론자들에게 끌려다녀선 안 된다. 소 더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대학 재정난, 장학금 부족…기여입학제 공론화 시작하면 어떨까 2023-07-24 10:00:10
있다. 물가가 올라도 등록금은 억지로 동결시킨 채 대학들이 정부 지원만 바라보도록 궁지로 몰아넣은 후과를 볼 필요가 있다. 일거에 ‘3불’을 다 풀자는 게 아니라면 기여입학제의 조건, 대학의 자율성 강화에 대해 차분히 토론을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허원순 칼럼] 新청년 60대 '젊은 노인' 활용에 미래 달렸다 2023-07-20 18:18:55
저출산과 고령화는 저성장 한국의 아킬레스건이다. 아쉽게도 사회적 논의나 정책은 계속 저출산에 집중된다. 이제 고령화의 다면성에도 주목할 때가 됐다. 고령화까지 더 걱정하자는 게 아니라 고령인구 활용 방안을 적극 찾자는 것이다. 잘하면 현실적인 저출산 타개책이 된다. 한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1366만 명(6월...
한국소비자포럼,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심의위원회의 개최 2023-07-19 16:31:14
이장우 기업위원장,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수석논설위원과 광고국 김준섭 차장이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투표결과 검토 및 심의, 중국 투표결과 검토 및 심의, 최고경영자 부문 심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베트남 부문 신설계획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허원순 수석논설위원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시사이슈 찬반토론] 저출산 대응·소비 진작…'결혼자금 증여세 면제 확대'는 어떤가 2023-07-17 10:00:05
그쪽 정부 예산을 달리 활용하는 것이다. 굳이 결혼자금에 한할 것도 아니다. 모든 성인 자녀 증여에 비과세 기준을 올리면서 결혼·출산 때는 추가로 한도를 올려주는 방식도 좋다. 나아가 둘째 셋째 출산 때는 다시 5000만~1억원 정도 비과세 확대도 해볼 만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추가 규제만 58개'…정부가 개별기업 '총수' 직접 지정·규제해도 되나 2023-07-10 10:00:15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총수로 지정되는 순간 새 규제를 받고, 형사처벌 대상도 된다. 오히려 혁신에 성공한 성장 기업을 뛰도록 지원해야 한다. ‘아버지-남편-아들’ 중심으로 국가가 법으로 공인했던 호주제가 폐지된 이유와 과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고물가 걱정되지만…경제부총리의 라면값 인하 압박, 타당한가 2023-07-03 10:00:05
받겠지만 억지 개입은 근본대책이 못 된다. 정부가 ‘보이지 않는 손’(가격 시스템)을 무시하고, ‘보이는 주먹’(행정권)을 선택할 경우 시장은 어떤 보복(부작용)을 할까. 국제결제은행(BIS)은 “물가 잡으려면 정부 지출 줄이라”며 돈풀기 자제를 권고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허원순 칼럼] 헌재소장 공관엔 공무원이 몇 명이나 있나 2023-06-29 17:34:06
‘인사관리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 한국납세자연맹이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장 공관 직원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을 때 받은 거부 이유다. 행정정보 공개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 정보공개법(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조에 법 취지와 지향점이 잘 명시돼 있다. ‘이 법은 공공기관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구도심 변신 막는 '문화재 고도제한', 도시 진화에 도움되나 2023-06-26 10:00:17
진화와 서울의 경쟁력 제고라는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 구도심 공동화 막기와 강남북의 균형발전도 필요하다. 문화재라는 과거와 역사도 중요하지만, 첨단도시라는 미래와 문명도 중요하다. 문화재 고도제한 규제가 완고할수록 신도시로 뻗는 강남 쪽만 치솟게 된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