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헌재 "민식이법, 어린이 보호 위해 불가피"…헌법소원 기각 2023-02-27 12:24:56
재판관은 "운전자가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행해도 어린이의 갑작스러운 도로 횡단이나 불법 정차된 차량 또는 불법 적치물 등에 의해 대처가 곤란할 때는 운전자의 경미한 과실에 의해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새로운 교통...
헌재, 민식이법 합헌 결정…"형벌에만 의존" 반대의견도 2023-02-27 12:18:29
처벌하도록 규정해 잘못됐다는 게 이 재판관의 판단이다. 이 재판관은 또 어린이 보호구역을 분명하게 알리는 도로포장, 속도 방지턱, 일방통행로 도입 등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다른 방안도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민식이법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위와 같은 시설 설치나 새로운 교통체계 설계에...
巨野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 4대 문제점 2023-02-21 18:34:39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형벌 규정 내용은 명확해야 한다”며 “개정안은 헌법상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고 말했다.(2) 경영권 침해파업 허용 범위가 ‘근로조건 결정’에서 ‘근로조건’으로 바뀐 점(2조 5호)도 문제로 꼽힌다. ‘근로조건’을 두고 파업할 수 있다는 건 채용, 정리해고 등...
"예방체계부터 실제 사례 분석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의 모든 것 한 권에 담았습니다." 2023-02-20 07:00:12
기업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강도 높은 형사처벌 규정까지 넣었다. 하지만 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는 줄지 않았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법 적용 대상인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총 2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대재해법 1년…끝나지 않는 '경영책임자 등' 논란 2023-02-14 17:26:24
및 보건 확보의무 미이행에 대한 형벌부과는 그 정당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본질적인 한계를 가지게 된 것이다. 형법은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므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의 자율적이고 적정한 기준을 형사상 처벌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명확성 원칙 등에 위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법체계상의 혼동은...
증빙 없이 年 10만弗 해외 송금할 수 있다 2023-02-10 18:15:45
이하에서 5만달러 이하로 완화한다. 외환제도 규정 중 상당수는 시행령·규정 개정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기재부는 외환규제 체계를 네거티브 방식(원칙 허용, 예외 규제)으로 바꾸기 위해 법률 개정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법률 개정 시 현행 형벌 조항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단순한 절차적 실수라도 10억원 ...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5만→10만달러'로 확대된다 2023-02-10 15:14:14
적용 기준을 2배로 높이는 등 절차위반 형벌 규정들을 과태료 부과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행 외국환거래법은 너무나 규정이 복잡해 개인이나 법인이 외환을 거래할 때 법을 위반하지 않는 것이 더 어려운 구조"라며 "개미지옥과 같은 현행 외국환 관련 규정을 네거티브 규율로 바꾸면 국내 자산에...
증빙없는 해외송금 한도 이르면 6월부터 5만→10만달러로 확대(종합) 2023-02-10 11:36:06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시행령·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외환거래 사후보고 전환, 해외직접투자 사전신고 부담 축소, 절차적 의무 위반에 대한 형벌 폐지, 업권별 외환업무 칸막이 해소, 위기 대응 수단의 실효성 강화, 독자적 금융제재 근거 신설 등 2단계 개편방안은 올해 말까지 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증빙 없는 해외송금 한도 이르면 6월부터 5만→10만달러 확대 2023-02-10 10:30:02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시행령·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외환거래 사후보고 전환, 해외직접투자 사전신고 부담 축소, 절차적 의무 위반에 대한 형벌 폐지, 업권별 외환업무 칸막이 해소, 위기 대응 수단의 실효성 강화, 독자적 금융제재 근거 신설 등 2단계 개편방안은 올해 말까지 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韓경제, 상반기 `1% 턱걸이` 성장…일본에도 뒤쳐진다 2023-02-09 19:12:11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에 처음입니다. 올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대 저성장`이 확실시되면서 정부의 움직임도 분주해진 상황. 정부는 주요 업종과 품목별로 올해 수출 목표치를 정해 수출 활력을 높이고,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경제 형벌규정도 추가로 손질해 실물경제 부진에 대응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