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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내 일상도 마비?...손배청구 가능한가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2-12-09 17:39:47
청구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개개인이 입은 손해액이 얼마인지 산정할 수 없고, 또 어떤 화주의 행위로 손해를 입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화물연대 파업 차주도 이제 노동자?…우려 더 커진 `노란봉투법` 이번에 화물연...
정부 "파업 철회했지만 안전운임제 원점 재검토" 2022-12-09 17:16:23
적어진다"며 "이런 다단계를 없애 실질적으로 차주에게 가는 몫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복귀자에 대한 제재 절차는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시멘트 분야 운송사 33개와 화물차주 78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다. 업무개시명령서를 받고도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화물차주를 확인...
총파업 끝났지만 더 멀어진 노정…안전운임제 연장 '미지수' 2022-12-09 14:29:14
대상 차량이다. 화물차주 수입과 근로 여건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화물차 성과분석용역'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차주 월평균 순수입이 2019년 300만원에서 2021년 373만원으로, 시멘트 화물차주 순수입이 2019년 301만원에서 2021년 424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컨테이너...
6월 파업 반면교사 삼은 정부…'원칙대응'에 화물연대 동력상실 2022-12-09 14:23:41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적이 있지만, 화물차주들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한 차례도 없었다. 시멘트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파업 닷새째 발동됐다. 윤 대통령이 직접 업무개시명령 심의·의결을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이어 운송을 거부하는 화물차주들에겐 1년간 유가보조금을 끊고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국민의힘 "화물연대 파업은 약자 향한 갑질…업무 복귀해야" 2022-12-09 12:50:05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물류차질과 국가경제손실이 3조5000억원에 이른다"며 "복귀를 희망하는 화물차주에 대한 화물연대의 폭행과 협박도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집단운송거부에서 발생한 국가 경제적 피해와 각종 불법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국토부, '업무개시명령 거부' 교사자 경찰 고발(종합) 2022-12-08 21:49:07
화물차주에 '복귀 시 응징' 문자메시지 보내 철강·석유화학 피해확산에 업무개시명령…철강재 출하 평시 52% 시멘트 출하는 평시 96%로 정상화…항만 물동량도 회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일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차주에게 명령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 화물연대 조합원 추정 인물 1명을...
공장 셧다운 막는다…철강·석유화학에도 업무개시명령 2022-12-08 19:13:00
<앵커>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보름째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시멘트에 이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첫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이후 9일 만의 추가 압박인데요. 물류 마비로 인한 제품의 출하 차질이 생산 차질로까지 이어져 우리...
시멘트 빠르게 정상화…부울경은 공사 중단 지속 2022-12-08 18:17:18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화물차주들이 이번 파업으로 상당한 금전적 피해를 봤다”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본업으로 돌아가는 차주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이달 5일까지 주요 5개사 기준 1조2000억원(92만t) 규모의 출하 차질이 빚어졌다. ...
철강·석유화학 피해 확산…생산라인 가동중단·감산 예상 2022-12-08 14:16:37
기자 = 정부가 시멘트 화물차주를 상대로 발동한 업무개시명령 효과가 나타나면서 시멘트 운송량이 정상화됐지만, 철강·석유화학 분야 피해는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8일 철강·석유화학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시멘트 외 다른 분야 물류 흐름도 회복세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9일까지 업무 복귀해야"…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2022-12-08 10:57:48
및 화물차주는 명령서를 송달받은 다음날 24시까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운송업무에 복귀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 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운행정지·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및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이 이루어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가 국가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