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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샵 아프리카] 백인과 흑인의 중간지대를 가다 2021-03-06 08:00:11
가로변으로 모여 있었다. 한 학교 안에는 교회 다섯 곳이 들어서서 교실을 이용한다고도 했다. 산 아래쪽에는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컬러드 출신 전문직들이 여럿 산다고 했다. 직접 가보니 이곳은 집들도 크고 거리도 훨씬 차분했다. 제이 목사는 "이들은 교육의 힘을 믿고 자녀 교육에도 힘쓰는 반면 요즘 젊은이들은...
[특파원 칼럼] 美 '코로나 스타' 주지사들의 거짓말 2021-02-26 17:30:07
물론 교회와 미용실 문까지 닫도록 했다. 야간 통행금지도 실시했다. 역풍을 맞은 건 지난해 11월이다. 방역 수칙을 어긴 채 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열린 로비스트(제이슨 키니)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들통났다. 키니는 그의 20년지기다. 위선자 논란이 일자 뉴섬은 “파티엔 갔지만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바이든 백신정책, 사회적 약자에 방점…트럼프와 정반대" 2021-02-23 10:06:55
뉴욕주에서 상대적으로 흑인과 히스패닉 등 유색인종 인구가 많고 차상위계층 거주 비중도 큰 곳이다. 당초 리조트와 와인산업으로 유명한 쇼토콰 카운티도 유력 후보에 들었지만, 뉴욕주정부 관리들이 백악관의 '취약층 우선'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해 탈락했다고 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대처...
한인이민사박물관·뉴욕총영사관, 흑인사회에 마스크 기증 2021-02-21 07:55:18
한인이민사박물관·뉴욕총영사관, 흑인사회에 마스크 기증 지역구 유력 의원과 검사장도 참석…아시아계 미국인 혐오범죄 규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한인이민사박물관과 뉴욕총영사관은 20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의 한 교회에서 현지 흑인 사회에 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루클린...
[책마을] 막강권력 美경찰이 '경비 알바' 뛰는 이유 2021-01-21 18:01:50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은 인종 차별과 관련한 미국 경찰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 사례다. 《총과 도넛》은 최성규 서울 성북경찰서장이 2017년부터 3년간 시카고총영사관 경찰영사로 일하면서 경험한 미국 경찰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미국 경찰을 칭찬하거나 비판하는...
[바이든 취임] 레이디가가, 금빛 비둘기 브로치 달고 국가 열창 2021-01-21 04:54:54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흑인교회 총기난사 사건 추도식에서 추모연설을 하다가 선창하며 화합을 호소하는 장면으로 미국인의 뇌리에 깊이 남아있는 노래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재임 중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백인의 증오범죄로 무고한 흑인 여럿이 희생된 참사 앞에서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조지아 첫 흑인상원의원 워녹…'목화따던 팔순노모의 손' 사모곡 2021-01-06 21:09:37
설교로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2005년 흑인 민권 운동의 대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생전에 설교하며 목회활동을 펼치던 에버니저 침례교회의 최연소 담임목사가 됐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흔적이 진하게 남은 이 교회는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다 지난해 7월 타계한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의...
美조지아서 민주 1곳 승리, 나머지 1곳도 유력…상원 장악 눈앞(종합2보) 2021-01-06 19:06:36
보도했다. 워녹 후보는 침례교 목사로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 마틴 루서 킹 주니어가 사역했던 애틀랜타 교회를 15년간 이끌어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에게 패배한 뢰플러 의원은 이날 자정 지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승복을 거부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뢰플러 의원은 이날 열리는 당선인 확정을 위한 상·하원...
미 조지아 결선투표 민주 1곳 승리…나머지 1곳도 역전 우세(종합) 2021-01-06 17:05:33
후보는 침례교 목사로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가 설교하기도 했던 애틀랜타교회를 15년간 이끌어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에게 패배한 뢰플러 상원의원은 기업인 출신으로 건강문제로 사임한 조니 아이잭슨 의원 후임으로 지명된 뒤 작년 초부터 상원의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뢰플러 의원은...
미 흑인사회 '정신적 지주' 백인 신부, 아동 성학대 혐의 정직 2021-01-06 16:38:06
40년간 흑인 성당 봉직…수십년전 저지른 학대 혐의 제기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흑인사회의 '정신적 지주'로 인식돼온 유명 백인 신부 마이클 플레이거(71)가 교회에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시카고 대교구는 5일(현지시간) 대교구장 명의로 성당 세인트 사비나(St.Sabina Church)에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