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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해리스도 지지율 고전…'대선 출마하면 당선' 34% 그쳐 2024-06-13 00:12:55
특히 흑인 등 일부 집단에서는 바이든 대통령보다 지지율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조사에서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 가운데 하나인 흑인 유권자의 67%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바이든 대통령(63%)보다 높은 수준이다. 히스패닉 유권자 사이에서도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이 바이든...
후보군 8명 압축…트럼프, 내달 전당대회서 러닝메이트 지명 2024-06-07 11:51:33
포함됐다. 공화당 유일의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 주지사,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 벤 카슨 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이들에게 검증을 위한 서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군...
'남아공 불사조'…주마, 기사회생해 만델라당에 복수 돌입 2024-06-04 11:27:25
항의 시위는 대규모 약탈로까지 번져 남아공 사회는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후 전례가 없는 혼란을 겪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불사조처럼 정계로 돌아온 주마 전 대통령의 복수전은 남아공 정가의 한편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주마 전 대통령은 과거 법원 모독죄 때문에 의원 자격이 없다. 남아공 대통령은 의회에서 의원 ...
뿔난 트럼프 지지자들, '거꾸로 성조기' 달고 배심원 신상털어 2024-06-01 12:47:04
뒤집어 게양하거나 거꾸로 된 성조기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주니어와 차남 에릭의 부인이자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라라 트럼프 등 직계 가족을 비롯해, 공화당 내 친트럼프·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조지아) 하원의원, 최...
'만델라 시대' 퇴장 예고한 남아공 총선 2024-06-01 01:31:23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ANC는 흑인에게 참정권이 처음 부여된 1994년 총선에서 62.7%를 득표해 집권에 성공했고 당시 ANC 의장이던 만델라는 그해 5월 10일 첫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대통령이 된 그는 임기 5년간 아파르트헤이트의 막을 걷어내고 화해와 포용의 정치를 펼쳤다. 인종 화합에 따른 정치·사회적...
'피고인 트럼프' 유죄 평결 끌어낸 맨해튼지검장…"할렘의 아들" 2024-05-31 10:31:21
흑인 남성 에릭 가너의 유족이 제기한 소송을 대리하기도 했다. 맨해튼지방검찰청 홈페이지에서 그가 재범률을 낮추고 총기 관련 기소를 늘리며, 생존자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둬왔다고 언급돼 있다. 총기 사건에 대한 기소를 늘림과 동시에 피해자와 목격자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총기 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바이든·해리스, 2020년 대선 못미치는 흑인지지에 동반 구애(종합) 2024-05-30 07:24:22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나란히 찾아 흑인 표심 구애에 나섰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한 곳에서 유세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를 방문, 학자금 대출 탕감 저지를 비롯해 낙태권 폐지, 대입 소수 인종 우대 철회 등 흑인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보수...
바이든·해리스 흑인 표심 동반 구애…"진보 대법관 임명하겠다" 2024-05-30 05:19:47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나란히 찾아 흑인 표심 구애에 나섰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한 곳에서 유세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를 방문, 학자금 대출 탕감 저지를 비롯해 낙태권 폐지, 대입 소수 인종 우대 철회 등 흑인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보수...
남아공 총선 투표 마감…'만델라당' 30년 아성 무너지나(종합2보) 2024-05-30 04:18:17
줄곧 40%대에 그쳤다. 가장 최근인 28일 발표된 사회연구재단(SRF)의 여론조사에서도 지난 총선 66%의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 ANC의 지지율은 42.2%로 추정됐다. 제1야당인 민주동맹(DA)이 21.6%를 기록했고 신생 정당 움콘토 위시즈웨(MK·12.4%), 원내 제2야당인 급진 좌파 경제자유전사(EFF·10.8%)가 뒤를 이었다. ANC...
'반전시위 몸살' 하버드대…"학교 밖 문제에 입장 표명 않겠다" 2024-05-29 16:48:10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하버드대가 사회 문제에 대한 언급을 대폭 줄이라는 교수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대학의 핵심 기능'과 관련 없는 문제에 대해 더는 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권고안이 시행되면 하버드대는 과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나 하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