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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결과 거버넌스 개선 취지 인정받아" 2024-10-17 10:10:50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숨은 '승부처'로 여겨졌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지분을 5% 이상 추가하는 데 성공하면서 최 회장 측과의 공개매수 대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MBK는 공시와 별도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주주들의 지지를 얻은 덕분이라며 공개매수의...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과거 고려아연 주총서 의결권행사 주목 2024-10-16 06:00:13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의안은 4건이다. 이 가운데 3건은 이사 선임 안건이었고, 나머지 1건은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안건이었다. 국민연금이 반대한 의안 중에는 현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장형진 영풍 고문에 대한 이사 선임안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MBK, 장내서 고려아연 지분 추가 매집 나설듯…박빙 표대결 대비(종합) 2024-10-15 18:57:43
있어 지분 스왑 등을 통해 의결권을 가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해당 지분은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자사주 신탁계약으로 묶여있어 내년 2월께나 처분이 가능한 상태다. 앞서 고려아연은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신탁계약에선 1천500억원을 들여 자사주 1.4%를 취득 완료했고,...
삼성증권, 분기마다 고객 목소리 경청…의사결정에 반영 2024-10-15 16:34:18
임직원 자산관리 플랫폼, 소액주주 의결권 서비스, 성장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기업설명(IR)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자산관리본부는 디지털 우수 고객 대상으로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 라운지’,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로 구성되는 ‘S. Lounge’는...
영풍정밀, MBK 공개매수 끝나자 8% 급락…고려아연 장중 신고가(종합) 2024-10-15 15:39:56
오른 81만7천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4.79%까지 오른 83만1천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이 기존 33.13%에서 38.47%로 늘어난 가운데 최 회장과 우군인 베인캐피털이 진행하는 자사주 공개매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최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89만원이다. 최 회장...
"상황 변한 것 없다"…경영권 수성 전략 다시 짜는 고려아연 2024-10-15 15:14:58
현 경영진 편에서 찬성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 최윤범 회장측 "세계 1위 일군 성과 인정돼야…대다수 주주가 신뢰"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의 미래를 위해 현 경영진이 회사를 맡아야 한다는 논리를 강하게 펴고 있다. 영풍그룹을 함께 설립한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의 뜻대로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특징주] 영풍정밀, MBK 공개매수 끝나자 급락…고려아연 3%↑ 2024-10-15 09:43:27
1천원(2.65%) 오른 81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최대 4.79% 상승률을 보였다.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이 기존 33.13%에서 38.47%로 늘어난 가운데 최 회장과 우군인 베인캐피털이 진행하는 자사주 공개매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최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89만원이다. 최 회장 측이 진행하는...
'고려아연 분쟁 1R' 영풍·MBK 일단 유리한 고지에…장기화 전망 2024-10-14 19:29:09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하겠다는 당초 계획에서 지분을 1%라도 더 확보해 향후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겠다는 장기 전략으로 전환했다는 해석이 시장에서 나왔다. 현재 고려아연 지분은 최윤범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포함해 36.2%, 영풍 장형진 고문 등 영풍·MBK 연합이 33.13%로, 최 회장 측 지분이 조금 더...
"대기업도 안전지대 아니다"…자금력 앞세운 PEF의 '무차별 사냥' 2024-10-14 18:30:04
의결권, 포이즌 필(신주인수선택권), 황금주 등이 적용되지 않는 국내 기업에는 자사주 매입만이 유일한 경영권 방어 수단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 사태에서 봤듯이 시총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방어하기 어렵다”며 “대주주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구해오는 게 불가능하고 자사주 매입에도 한계가 있기...
中 유통공룡 테무도 유한책임회사 '꼼수'…韓 법인세 피해 간다 2024-10-14 18:01:27
의결권을 가진다. 이에 비해 유한책임회사는 출자 사원이 경영에 참여하며 1인당 의결권 1표를 행사한다. 신(新)외부감사법 도입에 따라 이 형태 법인은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국내 매출과 해외 본사 배당금, 로열티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제도지만 정작 과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