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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알바는 시급 더 줘야죠"…시간당 1만2591원 희망 2025-01-15 18:02:27
13.7% 순으로 조사됐다. 설 연휴에 맞춰 단기 알바에 뛰어드는 흐름도 포착됐다. 현재 알바를 하지 않는 10대~50대 이상 개인회원 가운데 '설 연휴 중 알바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 270명을 추가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4.4%·복수응답)은 단기로 용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매년 설...
비만약, 주사 대신 먹는다…릴리 "알츠하이머·수면장애도 치료" 2025-01-15 18:02:00
“비만약 시장이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비만약은 인류의 건강을 크게 개선할 중요한 기회입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회장은 비만약이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제2의 반도체' 600조 대박 터지나…"한국도 큰 기회" 술렁 2025-01-15 17:56:19
마을에 10대가 넘는 포클레인과 불도저가 한꺼번에 들어온 건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였다. 공사장을 둘러싼 펜스 너머로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전(SMR) 공사 현장’이라는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꿈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SMR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美·日 민간 달 탐사선 우주로…활짝 열린 '뉴스페이스' 시대 2025-01-15 17:52:52
60%에 해당하는 1100㎞ 깊이까지 달 내부를 탐사하는 계측기,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반사경, 달 먼지를 채취하는 진공청소기 등 10개 장비를 실었다. 레질리언스는 오는 5~6월께 착륙한다. 연료 절감을 위해 지구에서 약 100만㎞ 지점까지 나아간 뒤 지구 중력으로 가속해 달까지 날아가는 우회 경로를 택했다....
개인 금융사 채무조정신청 2만1천여건…계도기간 3개월 연장 2025-01-15 17:51:45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지난해 10월 17일 시행되면서 개인채무자의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부담 경감, 7일 7회 추심총량제 등이 새로 도입됐다. 법 시행 이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금융회사에 들어온 채무조정 신청 2만1천513건 중 1만9천803건은 처리가 완료됐다. 원리금 감면이 32.1%로 가장...
비핵화 대신 군축협상?…트럼프 2기 대북정책 '안갯속' 2025-01-15 17:51:36
점은 분명하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미국 내에서 북한 비핵화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선 전 트럼프 캠프는 북한 비핵화 목표가 현실적이라고 판단해 북핵 프로그램을 동결하는 대가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도 차기 트럼프 정부가 김정은 ...
불안한 설 물가…8대 성수품 중 5개 올랐다 2025-01-15 17:49:57
% 상승했다. 특히 소고기는 지역별 가격 편차가 컸다. 서울에선 1만3138원, 충남에선 1만1556원으로 최대 1500원 차이가 났다. ○정부, 물량 방출·할인 지원 추진이에 비해 사과, 닭고기, 계란 가격은 낮아졌다. 지난해 초 가격이 치솟아 ‘금사과’로 불린 사과(부사)는 개당 2679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내렸다. 사과 수확...
'오렌지州' 미국 플로리다…"생산량 100년 만에 최저" 2025-01-15 17:48:51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시즌(2024년 10월~2025년 6월) 오렌지 생산량을 1200만 상자(한 상자는 90파운드·약 41㎏)로 예측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 적은 양으로 1930년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10월 예상치보다 300만 상자 줄었다. 플로리다는 ‘선샤인 스테이트’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해가...
연초 고개 든 국제 유가…WTI 선물, 배럴당 80弗 육박 2025-01-15 17:47:47
1.32달러(1.67%) 떨어진 배럴당 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3월물)은 전장보다 1.09달러(1.35%) 내려간 배럴당 79.92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국제 유가가 급격히 치솟은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작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올랐다. 미국 정부가...
위스키 거품 꺼진다…발렌타인 출고가 인하 2025-01-15 17:46:59
할인마트에서 할인가 기준 10만원이 채 안 되는 9만9400원에 판매됐다. 위스키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다. 2021년까지만 해도 1만5663t이던 국내 위스키 수입량은 불과 2년 만인 2023년 3만t을 넘기며 두 배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1~11월)는 2만5017t으로 10% 이상 줄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