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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에 욕설·폭행까지…50대 벌금 400만원 2024-03-25 06:11:09
구급대원에게 별다른 이유도 없이 욕설하고 폭행한 50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밤 울산 동구 한 도로에서 이송을 위해 환자를 바로 눕힌 뒤 상태를...
"아내 살린 은인 찾습니다"…CPR하고 사라진 의문의 여성 2024-03-20 18:00:25
힘에 부쳤고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위급한 상황을 맞았다. 마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한 여성이 "아저씨. 잠깐만 비켜주세요. 제가 한번 해볼게요"라며 팔을 걷어붙였다. 여성은 능숙하게 CPR을 했고, 얼마 뒤 멈췄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어 구급대가 도착해 상황을 인계했다. 구급대원이 CPR을 한...
서대문형무소의 독립운동가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3-07 17:33:39
수감된 옥사는 높이 1.5m, 가로 170cm, 세로 119cm 크기로 여럿이 들어가면 쭈그려 앉기도 어려웠다. 습기가 많았고, 24시간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었다. 빛과 공기는 모든 생명에게 베풀어지는 신의 섭리다. 빛도 없는 좁고 축축한 옥사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파멸로 이끄는 공간이었다. 이 옥사의 실체를 확인하지...
"뿡뿡아, 눈 떠!"…조산아 목숨 구한 119구급대원 '감동' 2024-03-02 08:45:10
태어난 조산아가 119구급대원 등 소방 당국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2분께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한 여성의원에서 조산아를 신속하게 치료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모는 앞서 전날 오전 8시 22분께 이송된 여성의원에서 임신...
신호등 떨어지고 현수막 날려…강풍 피해 속출 2024-03-01 22:15:01
43분께 강서구 대저동에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이날 오전 7시 59분 수영구 민락동 한 건물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오전 10시 14분에는 영도구 대교동에서 강풍에 현수막이 날려 119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낮은 줄 알고"…1,125m 고산 헤맸다 2024-03-01 22:05:26
낮은 산이라고 생각해 산행 준비를 별도로 하지 않았던 A씨 부부는 임도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데다, 영하권 기온과 칼바람 추위 속에 날까지 저물려 하자 겁이 났다. 횡성지구대 경찰관과 119 대원, 마을 이장, 자율방범대원 등은 신고 직후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경찰 등은 구조에 나선 지 40여분 만에 산 중턱에서...
나균안, 아내 2차 폭로에도 '외도 의혹' 재차 부인 [공식] 2024-02-29 17:51:48
와서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함께 왔다는 취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배우자가 망치로 문을 부수고, 칼을 들고 자해를 시도하며 의뢰인을 협박하고, 나균안에게 달려들어 폭행해 의뢰인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것이 당시의 실제 사실관계"고 설명했다. 그는 "나균안이 지인들과 함께 한...
창원 아파트서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24-02-25 13:58:46
60대 남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들과 소방대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아들은 어머니가 갑자기 연락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가 A씨 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형수와 시동생 관계로, 각각 침대와 화장실에...
3층 건물 간판에 웬 여성이…"무사 구조" 2024-02-24 17:38:05
외벽 간판 위에 90대 치매노인 A씨가 앉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 3층 요양원에 입소 중인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올라앉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 당시 요양원 관계자 2명이 창문 밖에 있는 A씨를 가까스로 붙잡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
90대 치매환자, 요양병원 간판에 앉아있다 구조돼 2024-02-24 17:20:25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 3층 요양원에 입소 중인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올라앉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 당시 요양원 관계자 2명이 창문 밖에 있는 A씨를 가까스로 붙잡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상에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