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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호주 VIC오픈 준우승…프로통산 65승 '다음 기회에' 2024-02-04 17:16:24
언더파 278타를 쳤다. 이날 6타를 줄인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에 1타 뒤진 2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에 1타를 줄이며 호흡을 고른 신지애는 후반들어 안정적인 플레이로 2타를 더 줄였지만 16번홀부터 버디를 추가하지 못해 라우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신지애는 현재 주 무대로 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퍼트 난조 극복에 땅쥐의 행운 더해지자… 클라크, 페블비치서 '코스레코드' 2024-02-04 14:21:22
클라크는 파로 이 홀을 마무리했다. 골프 규칙 16.1에 따르면 동물 구멍, 공사 중인 구간,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또는 일시적인 물에 의한 방해로부터 무벌타 드롭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 클라크는 경기를 마친 뒤 "18번홀에서 페어웨이에 공을 올린 뒤 특별한 숫자(59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를 했던 것이...
'20살 대학생' 던랩, PGA 챔피언 등극 2024-01-22 19:03:27
언더파 259타는 종전 기록인 28언더파(2014년 패트릭 리드)를 뛰어넘은 이 대회 최저타 신기록이기도 하다.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던랩은 중반 이후 샘 번스(28·미국)에게 추월당해 우승을 놓치는 듯했다.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버디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번스가 17번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60cm 3퍼트, 티샷은 물로… 매킬로이의 '운수 나쁜 날' 2024-01-15 17:13:36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악몽은 14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매킬로이는 직전 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플리트우드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이어진 14번홀에서는 티샷을 핀 60cm 옆에 붙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설...
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루키 장유빈 선수 후원계약 체결 2024-01-10 14:47:12
출전한 장유빈은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는 등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후 프로로 전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장유빈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빈...
이글·버디만 14개…악천후 뚫은 쿠처 父子 2023-12-17 23:55:00
언더파 60타로 3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3·스웨덴)은 아들 윌 맥기와 함께 공동 7위(10언더파 62타)에 올랐다. 내년 시즌 복귀를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딸 샘(16)이 캐디를 맡은 가운데 아들 찰리(14)와 함께 8언더파 64타를 합작하며 20개 출전팀 가운데...
필드로 나들이 나온 우즈 패밀리…아들 300야드 장타에 '함박웃음' 2023-12-17 18:10:21
16)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GC(파72)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8언더파 64타를 합작하며 20개 출전팀 가운데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친선 경기다. 각자...
아들은 동반라운드, 딸은 캐디.. '황제' 우즈의 '어느 멋진 날' 2023-12-17 15:04:45
딸 샘(16)과 함께 출전한 이벤트 대회 PNC챔피언십에서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8언더파 64타를 합작하며 20개 출전팀 가운데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친선...
24년 만의 혼성대회 '오세아니아 파워'…리디아 고-제이슨 데이 우승 2023-12-11 18:25:17
인비테이셔널은 PGA투어 선수와 LPGA투어 선수가 팀을 이뤄 16개 팀이 경쟁하는 혼성 골프대회다. 1999년 JC페니 클래식 이후 올해 24년 만에 부활했다. 1라운드는 각자 샷을 한 뒤 공을 하나 골라 다음 샷을 치는 스크램블 방식, 2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졌다. 3라운드는 각자 티샷한 뒤 두 번...
"녹슨 부분 다 벗겨냈다"…복귀 시동 건 골프황제 2023-12-04 19:17:12
오는 16일 개막하는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통산 683주 동안 세계 1위를 지킨 우즈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1328위에서 이날 898위로 430계단 뛰었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제프 슈트라카(17언더파 271타·30·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