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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덜 들고 파업도 안해"…'테슬라봇' 고용하는 머스크의 빅픽처 2024-07-23 17:49:30
로봇만 일하는 무인 자동차 제조 공장을 짓기로 뜻을 모았다.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도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워커S’를 모터 조립 라인에 배치해 훈련시키고 있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테크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데이터브리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7억3000만달러(약...
K뷰티 신성 '달걀 쿠션'으로 세계 홀렸다 2024-07-22 17:20:45
쿠션 라인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1700만 개를 돌파했다.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지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지난달 동남아 최대 쇼핑 플랫폼인 ‘쇼피 싱가포르’에서 메이크업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이달에는 대만 왓슨스 100여 개 매장에 입점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쿠션 등...
티르티르 3000억어치 '불티' 일본 미국서 인기 폭발 2024-07-22 16:19:36
흑인 뷰티 크리에이터 달시에게 한 달 만에 피부에 딱 맞는 쿠션을 개발해 선물한 사례(본지 7월 3일자 A4면)가 대표적이다. SNS에서는 “K뷰티가 비판을 수용하고 제품을 개선했다는 게 진짜 멋지다”며 티르티르의 대응을 극찬하는 반응이 연달아 터져나왔다. 마스크핏 쿠션 라인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마켓칼럼] 희비 갈리는 미국과 유럽 방산주…이유 보니 2024-07-17 15:43:42
탈레스와 영국의 BAE시스템즈 주가는 2배 넘게 올랐고 독일의 라인메탈의 주가는 6배 올랐다. 각 국의 무기도입비 변화를 보면 주가 차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무기도입비 규모는 1700억 달러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 3년 평균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나토 회원국들의...
지갑 대신 페이…박관호, 위믹스부터 손본다 2024-07-16 17:30:07
수순을 밟게 됐다. 위메이드의 사업 재정비는 12년 만에 복귀한 박 회장이 주도하고 있다.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한 그는 2012년부터 이사회 의장으로 경영 지원 업무에 주력했지만, 올해 3월 다시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 회장의 복귀는 회사 내외부를 둘러싼 리스크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 회사는 2022년...
서울 분양가 평당 4000만원 넘었다…1년새 31% 껑충 2024-07-15 18:01:37
일당(일반공사 직종)은 25만8359원으로 지난해(24만3000원)와 2년 전(23만원)보다 각각 5.7%, 11.8% 상승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일부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5000만원을 넘어섰다.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17억4510만원(3.3㎡당 5150만원)이다. 2022년...
무슨 게임 만들길래…시프트업 상장하자마자 시총 엔씨 넘었다 2024-07-11 09:15:27
오전 9시6분 현재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2만3500원(39.17%) 뛴 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은 장중 한때 49.17%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초가는 7만9900원에 형성됐다. 시프트업은 공모가 기준으로 보면 시가총액이 3조4815억원에 달한다. 국내 상장된 게임사 가운데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워싱턴엔 'AI 로비스트'만 3400여명 "규제 피하자"…불붙은 테크 로비錢爭 2024-07-10 18:15:37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비밀리에 만났다. 범용 AI 시스템이 고위험 AI로 분류돼 강력 규제 대상에 오르는 게 우려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5월 최종 승인된 EU의 AI법에서 범용 AI는 고위험 AI와 다른 기술로 분류됐다.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는 작년 한 해에만 미국의 로비 전문...
위기의 부동산 디벨로퍼…'알짜' 강남서도 개발사업 줄줄이 좌초 2024-07-10 17:41:52
67%인 1550억원에 매각됐다. 디벨로퍼(시행사)가 1700억원대 브리지론(토지비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해 공매로 나온 사업지다. 한 시행사가 지식산업센터로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사들인 서울 금천구의 쇼핑몰 부지는 작년 말 브리지론 만기 연장에 실패했다. 몸값이 2602억원에서 980억원으로 쪼그라들 때까지 주인을 찾지...
'3.5조 대어' 시프트업 출격…시총 4위 도전 2024-07-09 14:53:56
1600억~1700억 원정도 되는 회사가 시총 3조5천억 원을 인정받았다는 게 단숨에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기자> 물론 비교기업을 일본의 대형사로 둬서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 평균 39배의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고평가 논란도 있습니다. 니케에 지나치게 편중된 '원 게임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