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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10일부터 中 후베이성 관련 입국제한·사증 조치 해제" 2020-08-07 11:22:25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8월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관련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2월4일부터 직전 14일 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또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한미방위비협상 美 새대표에 '일본통' 도나 웰턴…협상영향 주목(종합2보) 2020-08-04 02:12:53
도나 웰턴…협상영향 주목(종합2보) 직업외교관 출신…미일 방위비 협상 포함 전세계 방위비 협상 관장 일각서 주한미군 감축설 속 미 대선국면서 증액 압박 강화 우려도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측 대표에 '일본통'으로, 주아프가니스탄 부차석대사 등을 지낸 도나...
[속보] 10일부터 교회 소모임·행사·식사 금지…QR코드 도입 2020-07-08 12:19:00
수 있도록 했다. 해제 요건 2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먼저 정규예배를 포함해 모든 종교행사를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해제될 수 있다. 또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행사를 금지하는 동시에 면적당 이용 인원을 시설면적 4㎡당 1명 또는 방문자 이용면적 1㎡당 1명으로...
코로나·돼지독감 이어 흑사병까지…中, 전염병 진원지 되나 2020-07-07 09:39:51
중국은 각종 전염병의 온상으로 치부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중국에서 전염병이 가장 먼저 관측됐다고 해서 중국이 발원지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중국 네이멍구 흑사병 발생과 관련,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페스트(흑사병)는 치료 가능한 질환이고 대응...
전국 곳곳에서 '깜깜이'환자…방역망 붕괴 불안감 확산 2020-07-05 12:06:48
않은 국내 무증상 감염자는 12만 명을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날이 갈수록 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빨라지면서 역학조사 보다 'N차 감염'의 속도가 빠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광륵사 관련 확진자도 역학 조사의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오피스텔, 요양원 등에서 확진된 환자의 감염 경로가 뒤늦게 광륵사 관련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하나…일일 신규 확진자 50명 넘어 2020-07-04 07:15:58
1∼3 단계별 기준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50∼100명은 2단계에 해당한다. 거리두기 1단계의 다른 지표인 ‘깜깜이 환자 5% 미만’도 깨진 지 오래다. 이미 배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달 15일 깜깜이 환자 비율은 10.2%로 첫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전날에는 12.0%까지 치솟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엿새간 51명 '확진자 급증' 광주, 중환자병상 포화상태 2020-07-03 14:01:31
2일까지 엿새간 광륵사와 금양오피스텔, 제주 여행자모임 등을 중심으로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1일부터 광주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집회·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을 집합제한 조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각급 학교와...
정은경 "올가을 유행 커질 수도"…"현상황 매우 엄중" 2020-07-03 12:58:28
본부장은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야구장 관중 입장 허용에 대해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어려움"이라고 표현했다. 정 본부장은 "현장 관람 허용 시기나 방식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 두기 지침을 잘 지키고, 음식을 먹거나 응원 등 침방울이 생기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정부 "1단계 거리두기 기준 50명 5번째 초과…상황 매우 엄중" 2020-07-03 12:15:23
것은 이번이 5번째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방역당국의 빠른 추적으로 증폭되지는 않고 있다"면서 "생활 시설과 소모임을 통한 10명 내외 규모의 작은 감염집단이 다수 만들어지고 반복되면서 산발적으로 퍼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확산이 계속 커지면...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병상·인력 대응 체계 구축" 2020-06-24 13:35:43
김 1총괄조정관은 "현재 59명이 입소할 수 있는 외국인 전담 생활치료센터 1곳을 가동 중"이라면서 "51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는 상황이라 추가 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국인 확진자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발생하는 등 수요가 커질 때는 현재 중대본에서 운영하는 2곳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 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