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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현 경영진 책임” 이복현, 우리금융 직격 2025-02-05 08:57:47
회장이 취임한 2023년 3월 이후 대출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손 전 회장 건을 빼더라도 우리은행의 부당 대출 규모는 1604억원에 달했다. 이 중 61.5%에 달하는 987억원이 현 경영진 취임 이후 취급됐고 76.6%인 1229억원은 부실화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경영진 책임을 강조하며 임 회장을 질타했다. 그는 “회장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vs 어피니티, 13년 전 파트너 왜 악연이 됐나 2025-02-05 06:00:06
셈이다. ◆IPO 불발된 이유는 2010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동양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이 순차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했다. 가장 먼저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꿈꿨던 교보생명의 IPO는 답보상태다. 어피니티와 약속한 2015년 교보생명은 IPO를 추진하기보다는 FI들을 설득해 상장을 연기하는 방향...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실탄 충격 딛고 中 반응 주시…반등 출발 2025-02-05 00:59:10
국가주석 시진핑과 곧 통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시장을 다독였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3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62포인트(0.05%) 오른 44,444.53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95포인트(0.57%...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2025-02-04 18:16:39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송철호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개입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경쟁자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비위 수사를...
부당대출 2,334억원 적발…우리금융, 생보사 인수 영향은 2025-02-04 17:54:31
현 2등급에서 3등급 이하로 하향 조정될 경우, 두 생보사 인수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금감원이 M&A 의사결정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를 발견했다며 지주 회장을 콕 집어 직격한 점도 해당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수개월이 걸리는 제재와 분리해 이번에 발견한...
우리금융 경영등급 하향 위기…동양·ABL생명 인수 차질빚나 2025-02-04 17:28:45
등급이 현재 2등급에서 3등급 이하로 하향 조정될 경우 동양생명·ABL생명 인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4일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금융위원회가 3월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 승인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이달에라도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금융위에...
우리금융 2천억원대 부당대출…생보사 인수 차질빚나 2025-02-04 15:07:21
61% 가량이 현 경영진 취임 이후인 점도 명시했습니다. 다수의 부당 대출이 반복 취급되는 동안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이를 사전에 솎아내지 못한 현 경영진에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앵커]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 과정에서 의사결정 절차가 미흡한 점도...
우리금융, 23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임직원 관여 포착 2025-02-04 14:28:18
중 61% 가량이 현 경영진 취임 이후에 이루어짐 - 우리금융의 동양, ABL생명 인수 추진 과정에서 의사 결정 절차가 미흡한 부분도 지적 받음 - 이로 인해 우리금융지주의 생명보험사 인수 승인이 어려워질 가능성 존재 - 보험사 인수 최종 결정은 금융위 소관이나 경영 실태평가 3등급 이하면 건전성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울산시장 선거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서 무죄…1심 뒤집혀 2025-02-04 14:27:34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송철호 당시 후보의 당선을...
우리금융 손태승 부당대출 '350억→730억'…60%가 현 경영진 취임 뒤 발생 2025-02-04 14:20:27
취임(2023년 3월) 이후에 실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진이 바뀌고 조직 쇄신을 표명했지만 불건전한 문화가 반복되며 금융지주 차원의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5개월간 당국에 이를 보고하지 않았고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