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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매킬로이 대역전…첫승 거둔 필드서 통산 26승 2024-05-13 18:53:46
4라운드 동안 평균 비거리 337야드를 유지하고, 네 번이나 367야드짜리 드라이브샷을 쳤다. 그린 적중률 2위(68.06%), 어프로치 4위, 퍼팅 8위를 기록하는 등 티잉 구역부터 그린까지 모두 완벽한 샷을 구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다운 플레이의 ‘백미’를 보여줬다. 10번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홀 동안 이글...
'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10m 퍼트 "그게 매킬로이"최종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다운 플레이의 '백미'를 보여줬다. 1타 차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전반에는 쇼플리와 팽팽한 긴장을 이어갔다. 균형이 급격히 무너진 것은 10번홀(파5)부터였다. 드라이버로 367야드를 날린 뒤 10m 이글퍼트를 잡아내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쇼플리와...
'21세 아마 전설' 로즈 장…코르다 독주 멈춰세웠다 2024-05-13 10:25:15
7위(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코르다는 “1~2라운드는 괜찮았지만 주말에 오버파를 치면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최다 연승 기록은 10년, 15년 이상 깨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언젠가는 그 기록을 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군단은 시즌 11번째 대회에서도 첫 승을 신고하지...
방심 아니면 여유?...실험픽 선보인 T1, G2에 '진땀승' 2024-05-11 07:00:06
1라운드에서 G2를 꺾고 승자조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당초 T1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예상 밖 난전이 펼쳐졌다. 1세트 T1이 킬 스코어 21 대 9로 압도적인 격차로 경기 시간 31분 만에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T1의 방심과 G2의 저력이 겹치며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코너에...
"6개월 만에 8조 몸값으로"…오픈AI 유럽 경쟁사 '승승장구' 2024-05-10 07:54:54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작년 12월 펀딩라운드에서 20억달러의 몸값으로 평가된 지 6개월 만에 3배로 급등했다. 미스트랄AI는 작년 4월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의 전직 연구원들이 설립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AI 전용 칩 제조사 엔비디아, 사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스크린 골프의 황제’ 김홍택(31·사진)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짜릿한 대역전극으로 7년 만에 정규투어 2승에 성공했다. 김홍택은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70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촌라띳 추엔분응암(태국)과 동타를 이뤘다....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스크린 골프의 황제' 김홍택(31)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짜릿한 대역전극으로 7년만에 정규투어 2승에 성공했다. 김홍택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70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촌라띳 추엔분응암(태국)과 동타를 이뤘다....
‘베테랑’ 강경남 “마흔 넘어도 우승할 수 있어요” 2024-05-03 17:41:46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강경남은 김홍택(31)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 나선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9언더파 133타)과는 1타 차다. 강경남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그는 “짧은 버디퍼트 하나를 놓친 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린네아 요한손(31·스웨덴)과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호주 동포’ 그레이스 김(24)이 작성한 7언더파 64타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61위(2오버파)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한 임진희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첫 우승 물꼬를 틀 발판을 마련했다.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7언더파 64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교포 그레이스...